
출연
대니 글로버 · 우피 골드버그 · 마가렛 에이버리 · 오프라 윈프리 · Willard E. Pugh · Akosua Busia · Desreta Jackson · Adolph Caesar · Rae Dawn Chong · 다나 아이비
"20세기 초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학대와 억압 속에서도 자신을 되찾아가는 흑인 여성 실리의 40년 여정을 그린 시대극. 감동적이지만 감정선이 짙게 눌러 담긴 무거운 관람이 될 수 있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대체로 호평 우세이나 온도차가 크다 — 로저 이버트는 '그 해 최고의 영화'라 극찬한 반면 Variety는 '훌륭하지만 위대한 영화는 아니다'라 절제된 평을 남겼다. 일반 관객 평점은 매우 우호적이고 국내에서도 명작으로 회자되지만, 발매 당시 NAACP의 항의와 아카데미 11개 노미네이트·0관왕이라는 이례적 결과를 둘러싼 논쟁이 지금까지 이어진다.
호불호 포인트
스필버그의 연출 스타일과 톤
몰입감 있는 세계관 구축과 감정적 힘으로 로저 이버트·진 시스켈이 '그 해 최고의 영화'라 극찬했다
어두운 소재를 디즈니풍 감성으로 다뤄 톤이 충돌하고, 과도한 프로덕션이 감정을 압도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원작 소설 각색의 충실도
독특한 문학 원작을 대중적으로 성공시킨 각색으로 평가받았다
원작의 시적 비전과 페미니즘적 급진성이 순화·훼손됐다는 비판을 받았고, 레즈비언 로맨스도 단순한 입맞춤으로 축소됐다
흑인 남성 캐릭터 묘사
여성의 시선에서 인종·성차별 구조를 고발하는 진지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NAACP가 시사회를 피켓 시위할 만큼 흑인 남성을 일차원적 학대자로 그렸다는 비판이 지속됐다
아카데미에서의 성과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그 해 최고작 반열에 올랐다는 인정을 받았다
단 한 개도 수상하지 못한 이례적 결과를 두고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에 대한 투표자들의 반감 때문이라는 의혹이 논란이 됐다
감정 표현 방식(멜로드라마성)
배우들의 연기가 만들어내는 감동과 카타르시스가 강력하다는 평을 받았다
과도한 눈물과 감정 과잉으로 이야기가 왜곡된다는 비판, '자줏빛 허세'라는 혹평까지 나왔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화려한 스필버그식 연출과 앙상블 연기의 감동을 기대하되, 가정폭력·성적 학대 등 무거운 소재가 짙은 감상주의로 그려진다는 점, 원작 소설의 급진적 요소(레즈비언 로맨스 등)가 순화되어 있다는 점은 미리 감안하는 게 좋다.
민감 소재가정폭력 · 아동 성적 학대/근친 · 강간 · 인종차별 · 빈곤·가정불화 · 동성애 코드
친부에 의한 성적 학대와 자녀 강제 분리를 다룬다.
원작 소설보다 축소되어 표현된다.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