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다이노
The Good Dinosaur
연출 피터 손 · 각본 멕 러포브
어디서 볼까
출연
프랜시스 맥도맨드 · Raymond Ochoa · 제프리 라이트 · 스티브 잔 · 샘 엘리엇 · 안나 패퀸 · 존 라젠버그 · A.J. Buckley · Marcus Scribner · 피터 손
"겁이 많은 어린 공룡이 거친 자연 속에서 인간 아이와 친구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며, 상실과 두려움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픽사 모험 애니메이션."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물과 구름, 산맥을 실사처럼 구현한 배경 기술과 자연의 압도적 크기를 표현한 화면에는 거의 공통으로 감탄했다. 영상 리뷰에서는 말이 적은 인간 아이와 공룡의 몸짓, 서부극을 닮은 여행 장면이 순수한 가족 모험의 장점으로 소개되는 한편 익숙한 이야기라는 지적도 반복됐다. 일반 관객은 기대를 낮추고 본 가족층과 어린 시청자에게는 따뜻하고 슬픈 성장담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픽사의 대표작 수준을 기대한 층은 단순한 줄거리와 반복되는 위험에 지루함을 느꼈다. 세 집단의 온도차는 영상미가 훌륭하다는 합의보다 그 영상이 얇은 이야기를 충분히 보완하는지에서 생긴다.
호불호 포인트
단순한 가족 서사
호평 쪽은 어린 관객이 상실과 용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맑고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본다.
혹평 쪽은 출발의 기발한 가정을 활용하지 못하고 익숙한 귀향담을 반복해 픽사 작품치고 얇다고 본다.
실사 배경과 만화적 캐릭터
호평 쪽은 거대한 자연과 둥근 공룡의 대비가 아이의 연약함을 강조하고 독특한 동화책 이미지를 만든다고 본다.
혹평 쪽은 서로 다른 미술 양식이 한 화면에서 충돌해 공룡이 사실적인 세계에 붙인 장난감처럼 보인다고 본다.
슬픔과 위험의 강도
호평 쪽은 가족을 잃는 두려움과 거친 자연을 피하지 않아 아이의 성장과 애도의 감정을 진지하게 다룬다고 본다.
혹평 쪽은 어린이 영화에서 비극과 죽음의 위협을 반복해 눈물을 강요하고 어린 시청자에게 지나치게 무섭다고 본다.
서부극식 여행 에피소드
호평 쪽은 목축 공룡과 광활한 풍경을 따라가는 느슨한 만남들이 소박하고 유머 있는 모험담을 만든다고 본다.
혹평 쪽은 각 에피소드가 중심 줄거리와 약하게 연결돼 영화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로 모이지 않는다고 본다.
알로의 겁 많은 성격
호평 쪽은 무서움이 많은 아이가 조금씩 행동하는 모습이 현실적이고 어린 관객이 자신을 투영하기 쉽다고 본다.
혹평 쪽은 비명과 실수가 반복되고 스팟이 더 유능하게 보이면서 주인공의 수동성이 답답하다고 본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복잡한 세계관이나 기발한 반전보다 겁 많은 아이가 자연을 지나며 성장하는 단순한 귀환 이야기다. 어린이용 모험치고 부모의 죽음과 홍수, 포식자의 위협이 강하게 묘사되므로 아주 어린 시청자와 볼 때는 정서적 강도를 고려해야 한다.
민감 소재부모의 죽음·애도 · 자연재해 · 아동 분리·실종 · 동물 공격·포식 · 추락·익사 위험 · 신체 폭력 · 강한 공포와 비탄
부모를 잃는 사건과 남겨진 가족의 슬픔이 중심 정서다.
거센 폭풍, 홍수와 급류가 반복적으로 위협한다.
어린 주인공들이 가족과 떨어져 낯선 자연을 떠돈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동물이 쫓고 공격하는 장면이 있다.
절벽, 폭포, 강물에서 추락하거나 휩쓸릴 위험이 묘사된다.
동물끼리 물고 치고 싸우며 상처를 입는 장면이 있다.
어린 주인공의 공포, 비명, 죄책감과 슬픔이 길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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