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서 볼까
출연
사무엘 L. 잭슨 · 커트 러셀 · 제니퍼 제이슨 리 · 월튼 고긴스 · 데미안 비치르 · 팀 로스 · 마이클 매드슨 · 브루스 던 · James Parks · Dana Gourrier
"눈보라에 갇힌 낯선 이들이 거짓말과 증오를 주고받는 산장 안에서 대사, 불신, 폭력이 서서히 폭발하는 밀실 서부극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앙상블 연기,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 초광각 촬영과 인종적 불신을 밀실극으로 응축한 야심을 높게 보면서도, 긴 러닝타임과 여성 혐오적 폭력·자기반복을 강하게 비판했다. 영상 리뷰는 대사와 긴장 축적을 타란티노식 장점으로 보는 쪽과 후반의 유혈 과잉을 공허하다고 보는 쪽이 팽팽하며, 일반 관객은 재관람할수록 단서와 연기가 보인다는 옹호와 극적으로 정체된 장광설이라는 혹평이 극단적으로 공존한다.
호불호 포인트
느린 축적
대화 속 작은 모순을 따라가게 해 폭발 순간의 쾌감과 재관람 가치를 높인다.
사건 진행이 적고 같은 긴장을 오래 늘여 극적으로 무기력하게 느껴진다.
밀실과 초광각 촬영
넓은 화면으로 인물 간 거리와 숨은 반응을 포착해 제한된 공간을 장대한 무대로 만든다.
설원 장관 이후 대부분을 방 안에서 보내 초광각 포맷의 장점이 과시적 선택에 그친다.
도덕적으로 혐오스러운 인물군
누구도 쉽게 지지할 수 없게 해 미국 사회의 증오와 거래를 냉혹하게 드러낸다.
정서적 닻이 없어 잔혹함을 견딜 이유가 사라지고 인물의 불행이 관람 쾌감으로 소비된다.
장광설과 유머
배우의 리듬과 말맛이 긴장 속 웃음을 만들며 감독 특유의 연극성을 완성한다.
반복되는 모욕과 자기과시적 대사가 편집되지 않은 독백처럼 길게 느껴진다.
폭력의 폭발
오래 억눌린 적대가 육체적으로 터지며 서부극과 공포극의 결합을 완성한다.
후반의 고어가 주제적 갈등을 덮고 충격 자체를 위한 과잉으로 보인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빠른 총격 서부극보다 한 공간에서 인물들이 서로를 시험하는 긴 대화극에 가깝고, 폭력은 오랜 지연 뒤 매우 노골적으로 터진다. 타란티노의 언어유희와 불쾌한 인물군 자체를 즐기지 못하면 세 시간에 가까운 체류가 고통스러울 수 있다.
민감 소재고어·신체 훼손 · 성폭력 언급 · 인종차별 · 여성 대상 폭력 · 강한 욕설 · 총기·죽음
총상과 신체 손상이 매우 노골적으로 묘사된다.
성적 굴욕과 강압을 포함한 잔혹한 이야기가 길게 언급된다.
인종차별적 욕설과 모욕이 반복된다.
여성 인물이 구타와 모욕의 주요 대상이 된다.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언어가 전반에 걸쳐 지속된다.
총격과 처형 위협, 다수의 죽음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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