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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레인메이커

The Rainmaker

1997 · 135분

연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드라마법정드라마

출연

맷 데이먼 · 클레어 데인즈 · 대니 드비토 · 존 보이트 · 메리 케이 플레이스 · 딘 스톡웰 · 미키 루크 · 대니 글로버 · 버지니아 매드슨 · Randy Travis

"신출내기 변호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거대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법정드라마. 존 그리샴 원작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연출한 1997년작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대체로 호평하며 '할리우드가 만든 수많은 존 그리샴 원작 영화 중 최고'라는 평가와 함께 코폴라의 지적이고 공감 어린 연출을 높이 산다. 일반 관객은 맷 데이먼과 대니 드비토의 케미스트리를 즐기지만 '열정이 부족하다', '그리샴 원작 영화들 중 강력한 축은 아니다'는 온건한 반응이 많아 평론가만큼 열렬하지는 않다. 전작 <야망의 함정>보다 스릴러적 긴장감이 덜하다는 재평가도 자리잡고 있다.

호불호 포인트

장르적 정체성(스릴러 대 드라마)

호평

캐릭터 드라마로서 지성과 공감을 갖춘 완성도로 평가된다

혹평

전작만큼 스릴러적 긴장감이 없어 상대적으로 흥행이 저조했고 열정이 부족하다는 반응

시각적 스타일

호평

오프닝의 상어 이미지 등 스타일리시한 디테일이 코폴라다운 개성을 보여준다는 평가

혹평

전반적인 촬영이 그저 보기 좋은 수준에 그쳐 감독의 다른 작품만큼 인상적이지 않다는 지적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

호평

맷 데이먼의 진솔한 연기가 서민에 대한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평가

혹평

캐릭터가 너무 진실되고 이타적이어서 오히려 매혹적이지 않다는 지적

각본의 완성도

호평

탁월한 페이싱과 지적인 접근으로 상업적 청부작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준다는 평가

혹평

후반부 각본이 흐름 없이 어색하게 조립됐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그리샴 각색작 내 위치

호평

할리우드의 수많은 존 그리샴 원작 영화 중 최고라는 평가

혹평

그리샴 원작 영화들 중 강력한 축에는 못 든다는 미적지근한 평가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신출내기 변호사의 성장과 앙상블 연기를 잔잔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 · 서민을 위한 정의 구현 서사에서 카타르시스를 얻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강렬하고 빠른 전개의 법정 스릴러를 기대하는 사람 · 감독 특유의 강한 시각적 스타일을 기대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박진감 넘치는 법정 스릴러를 기대하면 안 되고, 인물의 성장과 서민에 대한 공감을 중심에 둔 차분한 캐릭터 드라마라는 데 기대를 맞추는 게 좋다. 시각적 스타일이 감독의 다른 작품만큼 강렬하지는 않다는 점도 감안하는 게 좋다.

민감 소재가정폭력 · 질병·죽음 ·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
가정폭력

배우자 폭행 장면과 피해자 서술이 등장한다.

질병·죽음

백혈병 환자의 투병과 사망이 다뤄진다.

기업의 비윤리적 행태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부 관련 묘사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