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주홍글씨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

2004 · 115분

연출 변혁 ·

로맨스스릴러미스터리

어디서 볼까

출연

한석규 · 이은주 · 성현아 · 엄지원 · 김진근 · 최규환 · 도용구 · 정윤서 · Jun Hyun-Sook · 김중기

"형사 한 남자가 아내와 내연녀 사이를 오가며 얽히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두 원작 단편으로 엮은 로맨스 스릴러. 절제된 연기와 무거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지만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전반 분위기

해외 비평은 극과 극으로 갈려 한쪽은 장르적 비일관성과 결말의 억지스러움을 낮게 평가하고, 다른 쪽은 예측 불가능한 플롯과 절제된 스타일을 높이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소재의 무거움 탓에 유쾌하지 않다는 반응과 구성이 지루하다는 반응이 함께 있어, 전반적으로 만장일치형이 아니라 관람 포인트에 따라 크게 엇갈리는 작품이다.

호불호 포인트

두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식 구조

호평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플롯이 몰입감과 흥미를 준다

혹평

두 이야기를 투박하게 이어붙인 듯해 늘어지고 산만하다

장르적 정체성

호평

로맨스·미스터리·심리극을 넘나들며 전형적인 클리셰를 피한다

혹평

여러 장르를 오가며 하나로 정착하지 못해 일관성이 떨어진다

아내-내연녀 인물 구도

호평

두 여성 배우의 대비되는 연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혹평

순진한 아내 대 색기 있는 여자라는 진부한 클리셰 구도로 그려졌다

결말부 전개

호평

무겁고 만족스러울 만큼 어두운 결말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개연성이 떨어지고 늘어져 억지스럽다는 평이 있다

국내외 반응 차이

호평

해외에서는 비평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혹평

국내에서는 소재와 수위 탓에 크게 흥행하지 못하고 반응이 미온적이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죄의식과 욕망에 휘말린 인물들의 심리극과 절제된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 · 예측 불가능하게 얽히는 복잡한 플롯 구조를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불륜을 다루는 무거운 소재 자체가 불편한 사람 · 매끄럽고 개연성 있는 미스터리 전개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매끈하게 정리된 미스터리보다는, 인물들의 심리와 죄의식을 파고드는 무거운 드라마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결말은 개연성보다 정서적 무게에 기대는 편이라는 점도 감안하면 좋다.

민감 소재불륜(혼외관계) · 살인사건 수사(강력범죄) · 성적 묘사·노출 장면 · 폭력적 장면
불륜(혼외관계)

서사의 중심 소재로 다뤄진다.

성적 묘사·노출 장면

예술적으로 다뤄지나 수위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