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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위크스 노티스
영화취향 타는 작품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투 위크스 노티스

Two Weeks Notice

2002 · 102분

연출 Marc Lawrence ·

로맨스코미디

어디서 볼까

출연

산드라 블록 · 휴 그랜트 · 다나 아이비 · Robert Klein · 얼리샤 윗 · 헤더 번스 · David Haig · 도리언 미식 · Joseph Badalucco Jr. · Jonathan Dokuchitz

"원칙적인 변호사와 철없는 부동산 재벌이 일과 사생활의 경계를 넘나들며 티격태격하다 감정을 자각하는 뉴욕 로맨틱 코미디다."

전반 분위기

전문 평론은 산드라 불럭과 휴 그랜트의 대사 호흡과 잔잔한 원라이너를 장점으로 보면서도 각본이 얇고 장르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봤다. 영상 리뷰와 회고 콘텐츠에서는 두 배우의 스타 케미스트리와 뉴욕 배경, 편안하게 다시 볼 수 있는 초창기 이천년대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 주로 강조된다. 일반 관객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을 사랑하는 반응이 많은 반면, 휴 그랜트 캐릭터의 의존성과 직장 경계 침범, 일부 오래된 농담을 불편해하는 의견도 있다. 전반적으로 '새롭지 않아도 배우가 살린다'는 온도가 강하며, 공식을 편안함으로 보느냐 진부함으로 보느냐가 핵심 차이다.

호불호 포인트

산드라 불럭과 휴 그랜트의 케미스트리

호평

두 배우의 말맛과 반응 속도가 각본의 약점을 덮을 만큼 자연스럽고 즐겁다는 반응이 많다.

혹평

친근한 티격태격보다 서로에게 실제로 끌리는 감정이 약해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관객도 있다.

익숙한 로맨틱 코미디 공식

호평

예상 가능한 흐름 덕분에 긴장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고 배우의 매력에 집중할 수 있다는 쪽이 있다.

혹평

갈등과 감정의 방향이 너무 쉽게 읽혀 새로움이나 강한 설렘이 부족하다는 쪽이 있다.

휴 그랜트 캐릭터의 철없음

호평

특권층의 무능하고 의존적인 면을 그랜트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희화화해 웃음을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부하 직원의 시간과 경계를 무시하는 행동이 반복돼 매력적인 로맨스 상대보다 피곤한 상사로 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환경·도시 보존 메시지

호평

가벼운 로맨스 안에 공공 공간과 개발 문제를 넣어 주인공의 가치관을 분명하게 만든다는 쪽이 있다.

혹평

사회적 갈등이 실제 쟁점으로 확장되지 않고 두 사람의 관계를 위한 장치로만 쓰인다는 쪽이 있다.

시대적 농담과 향수

호평

당시 스타 로맨틱 코미디의 대사와 패션, 뉴욕 풍경이 지금은 오히려 편안한 향수로 작동한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성별 고정관념과 외모를 활용한 농담이 오래돼 보여 향수보다 시대적 거리감을 크게 느끼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두 스타의 대사 호흡과 티격태격을 중심으로 한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 · 익숙한 공식을 편안함과 향수로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로맨스에서 직장 권력관계와 사생활 경계가 흐려지는 설정을 불편해하는 사람 · 예측 가능한 장르 전개와 오래된 농담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

기대치 주의

정교한 사회 풍자나 법정물보다 두 스타의 말싸움과 감정 변화가 중심이다. 직장 권력관계와 오래된 성별 농담이 현재 기준으로 거슬릴 수 있어, 이야기의 신선함보다 배우의 호흡을 즐기는 쪽이 잘 맞는다.

민감 소재성적 농담 · 음주 · 직장 권력·경계 침범
성적 농담

성인 관계와 외모를 소재로 한 성적 농담이 일부 등장한다.

음주

사교 장면과 성인 인물들의 음주가 나온다.

직장 권력·경계 침범

상사가 부하 직원의 시간과 사생활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상황이 코미디의 중심 갈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