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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고래와 나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

극장판 고래와 나

Whales and I

2024 · 96분

연출 이큰별

다큐멘터리

출연

한지민 · 박해수

"세계 20개국 30여 곳에서 촬영한 고래의 경이로운 생태와 기후위기·환경파괴의 현실을 함께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로, 백상예술대상 예술상을 수상했다."

전반 분위기

씨네21 박평식 평론가는 감탄과 탄식을 내뿜는 카메라라는 표현으로 호평했으며, 백상예술대상 예술상과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상 리뷰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다양한 고래 종의 생태, 사랑의 춤과 새끼 고래 양육 장면 등이 장엄하고 섬세하게 담겨 완전히 매료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원래 SBS 4부작 다큐멘터리를 극장판으로 재편집한 작품으로, 관객들은 고래에 대한 낭만과 환상을 기대하고 찾았다가 후반부 플라스틱에 의한 새끼 고래의 죽음과 혼획으로 죽는 고래들의 모습을 마주하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반성하며 극장을 나섰다는 반응이 있다. 전반부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고래 생태 영상에 대한 감탄과 후반부의 무거운 환경 파괴 메시지가 주는 정서적 충격 사이에 뚜렷한 온도차가 있어, 낭만적 기대를 안고 찾은 관객에게는 이 반전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호불호 포인트

톤의 급전환

호평

전반부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고래 생태 영상과 후반부의 무거운 환경 파괴 고발이 대비를 이루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평이 있다.

혹평

낭만적 기대로 찾은 관객에게는 급격한 톤 변화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다큐멘터리의 형식

호평

TV 4부작을 극장판으로 재편집한 방식이 방대한 촬영 분량을 압축적으로 잘 전달한다는 평이 있다.

혹평

애초에 극장용으로 기획되지 않은 편집 방식의 한계가 느껴진다는 시각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압도적인 자연 영상미와 고래의 희귀한 생태를 보고 싶은 사람 · 기후위기·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가볍고 낭만적인 자연 다큐멘터리만을 기대하는 사람 · 동물의 죽음이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장면에 정서적으로 취약한 사람

기대치 주의

아름다운 고래 생태 영상만을 기대하면 후반부의 무거운 환경 파괴 고발 장면에 정서적으로 준비가 안 된 채 부딪힐 수 있다. 낭만적인 자연 다큐보다 기후위기 경고를 담은 작품에 가깝다.

민감 소재동물의 죽음 · 기후위기·환경파괴
동물의 죽음

플라스틱 섭취로 인한 새끼 고래의 죽음, 혼획으로 죽는 고래들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기후위기·환경파괴

기후변화로 인한 북극곰의 사냥 실패 등 환경 파괴의 현실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