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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가을부터 1987년 여름까지

1979년 10월 26일 밤부터 1987년 여름까지, 군사정권의 시간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입니다. 권력 핵심부의 밤을 따라가는 정치 스릴러가 있고, 광주와 서울의 거리에서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본 작품도 있습니다. 결과를 아는 역사를 얼마나 극적으로 각색하느냐에서 평이 갈립니다.

15편

남산의 부장들
영화2020

남산의 부장들

1979년 10·26 직전 권력 핵심부의 균열을 중앙정보부장의 심리로 좁혔습니다. 절제된 누아르가 맥락을 줄인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때 그사람들
영화2005

그때 그사람들

같은 10·26의 밤을 냉소와 부조리의 블랙코미디로 그렸습니다. 동기를 설명하지 않는 거리 두기를 받아들이느냐가 갈립니다.

서울의 봄
영화2023

서울의 봄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밤을 실시간 스릴러처럼 재구성했습니다. 분노를 끌어내는 연출과 선명한 선악 구도가 갈립니다.

행복의 나라
영화2024

행복의 나라

10·26 뒤의 정치 재판에 휘말린 군인과 변호사 이야기입니다. 팩션 방식의 역사 각색과 결과를 아는 비극이 쟁점입니다.

택시운전사
영화2017

택시운전사

1980년 5월 광주로 외국 기자를 태우고 간 택시운전사의 이야기입니다. 후반 액션과 멜로드라마적 감정 설계가 갈립니다.

화려한 휴가
영화2007

화려한 휴가

광주민주화운동을 상업영화로 대중화했습니다. 직접적인 감정 설계와 허구 인물, 멜로드라마가 쟁점입니다.

1980
영화2024

1980

광주에서 중국집을 열던 가족이 계엄군의 폭력을 마주합니다. 선명한 선악 구도와 직접적인 감정 표현이 갈립니다.

헌트
영화2022

헌트

1980년대 안기부 해외팀과 국내팀이 조직 안의 스파이를 쫓습니다. 복잡한 서사와 역사 배경지식이 필요한가가 갈립니다.

변호인
영화2013

변호인

1980년대 초 부산, 속물 세무 변호사가 시국 사건 변론에 나섭니다. 법정 카타르시스와 역사를 단순화했다는 비판이 함께 있습니다.

보통사람
영화2017

보통사람

1987년 서울, 국가기관의 공작에 휘말린 형사의 이야기입니다. 인물 중심 서사와 무거운 소재, 러닝타임에서 평이 나뉩니다.

1987
영화2017

1987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이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알려지기까지를 릴레이 구조로 엮었습니다. 감정적 직접성이 갈립니다.

설강화
드라마2021

설강화

1987년을 배경으로 한 멜로 첩보극입니다. 방영 당시 불거진 논란 이후 이 작품을 어떻게 볼 것인가가 함께 따라붙습니다.

살인의 추억
영화2003

살인의 추억

1986년 화성 연쇄살인을 쫓는 형사들의 실패를 그렸습니다. 시대 전체를 범죄의 배경으로 보는 시선과 열린 결말이 이야기됩니다.

박하사탕
영화1999

박하사탕

한 남자의 몰락을 1999년에서 1979년으로 거꾸로 되짚습니다. 무거운 역사를 다루는 방식과 여성 인물의 소비가 갈립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드라마2023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7년으로 함께 떨어진 두 남녀가 연쇄살인의 진실을 쫓는 타임슬립 미스터리입니다. 결말 처리와 초반 리듬이 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