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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영화취향 타는 작품해석이 나뉘는 작품

바빌론

Babylon

2022 · 189분

연출 데이미언 셔젤 ·

영화산업드라마시대극코미디

어디서 볼까

출연

디에고 칼바 · 마고 로비 · 브래드 피트 · 조반 아데포 · 진 스마트 · J.C. Currais · Jimmy Ortega · Marcos A. Ferraez · Shane Powers · 피비 톤킨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할리우드에서 스타와 제작자를 꿈꾸는 인물들이 광란의 성공과 잔혹한 추락을 통과한다."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에서는 린지 비어의 폭발적인 음악, 거대한 파티와 촬영장 시퀀스, 마고 로비·디에고 칼바의 에너지와 영화에 대한 야심을 높이 산 쪽과 과잉·장황함·역사적 피상성을 혹평한 쪽이 극단적으로 나뉘었다. 영상 리뷰는 무성영화 촬영과 유성영화 적응 장면의 리듬, 끝까지 밀어붙이는 시청각적 광기를 장점으로 보면서도 인물의 내면보다 충격과 오물·성적 이미지가 앞선다고 지적했다. 일반 관객은 영화광을 위한 황홀한 비극으로 받아들인 쪽과, 긴 러닝과 반복되는 퇴폐·고통 때문에 감정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자기과시적 작품으로 본 쪽으로 강하게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과잉된 파티와 퇴폐

호평

할리우드의 욕망과 폭력을 미화하지 않고 감각적으로 압도해 시대의 광기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오물과 성적 이미지를 오래 소비해 비판 대상과 영화의 시선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긴 러닝타임

호평

여러 스타와 기술 변화의 흥망을 대서사로 축적해 마지막 상실의 크기를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같은 주제와 추락을 반복해 더 짧고 집중된 영화가 될 수 있었다는 반응도 있다.

넬리 라로이의 캐릭터

호평

자기파괴와 재능을 동시에 폭발시키는 마고 로비의 연기가 시대가 소비한 스타를 생생하게 만든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인물의 내면보다 기행과 고통이 강조돼 입체적인 여성보다 혼돈의 상징으로 소모된다는 비판이 있다.

할리우드에 대한 사랑과 혐오

호평

영화의 마법과 산업의 잔혹함을 동시에 끌어안은 모순이 작품의 핵심이라는 평가가 있다.

혹평

산업의 착취를 보여준 뒤 영화의 영원함으로 덮어 결국 할리우드를 자기정당화한다는 지적이 있다.

마지막 영화사 몽타주

호평

개인의 소멸을 영화 매체의 지속과 연결해 대담하고 감동적인 결론을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이야기 바깥의 유명 이미지에 기대어 감정을 강요하고 인물의 결말을 희석한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영화 제작과 할리우드 역사에 대한 광기 어린 대서사를 좋아하는 사람 · 강렬한 음악·미술·군중 장면과 과잉된 연출을 극장에서 체험하듯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절제된 인물극과 짧고 명료한 서사를 선호하는 사람 · 노골적인 성·약물·배설물·자살과 동물 위험 묘사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고전 할리우드를 우아하게 추억하는 전기극보다, 산업이 사람을 소비하는 광란과 오물을 극단적인 에너지로 밀어붙이는 비극적 대서사다. 긴 러닝과 노골적인 성·약물·폭력·구토와 배설물 표현을 감수해야 한다.

민감 소재성적 표현·노출 · 약물·과도한 음주 · 자살 · 폭력·피·죽음 · 동물 위험·배설물
성적 표현·노출

난교성 파티와 노골적인 성적 행동·대사가 반복된다.

약물·과도한 음주

코카인과 술, 중독과 자기파괴적 행동이 빈번하게 묘사된다.

자살

영화 산업에서 밀려난 인물의 극단적 선택이 등장한다.

폭력·피·죽음

총기·싸움·사고와 피가 보이는 죽음 장면이 있다.

동물 위험·배설물

동물이 위험에 처하거나 사람에게 배설물이 쏟아지는 강한 장면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