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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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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14부작(회당 약 60~70분)

연출 김문교 · 각본 이현

범죄스릴러미스터리SBS

어디서 볼까

출연

지성 · 전미도 · 이현소 · 권율 · 김경남 · 이상준 · 정유민 · 정순원 · 윤나무 · 서이라

"마약수사팀 형사가 강제로 약물에 중독된 뒤 죽은 동창의 거액 보험금을 둘러싼 오래된 친구들의 거짓말과 범죄 연결망을 추적하는 수사 스릴러."

전반 분위기

전문·개인 리뷰는 지성이 약물 의존과 금단 상태를 몸으로 표현하는 연기, 전미도·권율·김경남까지 이어지는 앙상블, 고교 친구들의 과거와 현재 범죄를 촘촘히 연결하는 각본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영상 리뷰와 시청자 반응에서도 회차마다 새로운 단서가 이전 장면의 의미를 바꾸고, 인물들 사이 돈·우정·권력의 연결이 서서히 드러나는 과정이 높은 몰입을 만든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면 인물과 고유명사가 많고 과거 관계를 오래 따라가야 해 초반 진입이 어렵고, 약물 중독을 수사 장치로 활용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는 무리라는 지적도 있었다. 로맨스보다 수사·우정의 배신·기업과 검찰의 부패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범죄극을 선호하는 시청자에게 특히 잘 맞는다.

호불호 포인트

복잡한 미스터리 구조

호평

여러 인물의 동기와 단서를 겹쳐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점이 장르 팬에게 큰 만족을 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인물과 고유명사가 많아 복습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어렵고 서사가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반응도 있다.

주인공의 강제 약물 중독

호평

형사가 자기 몸조차 믿기 어려운 상태에서 수사한다는 설정이 매회 긴장과 약점을 만든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현실적으로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될 상황을 오래 유지해 설정 편의가 크다는 비판도 있다.

로맨스를 줄인 관계극

호평

친구·동료·배신의 관계에 집중해 범죄 스릴러의 밀도를 유지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감정적 환기와 따뜻한 관계가 적어 계속 의심만 쌓이는 분위기가 피로하다는 시청자도 있다.

지성 중심의 강한 연기

호평

주인공의 육체적·정신적 붕괴를 설득해 설정 자체의 과장을 눌러준다는 호평이 많다.

혹평

한 배우의 극적인 연기가 워낙 강해 다른 인물의 감정 변화가 상대적으로 덜 보인다는 시선도 있다.

마지막 진실 정리

호평

초반에 뿌린 관계와 단서를 대부분 연결해 범죄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결말이 시원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인물과 사건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몇몇 관계의 감정적 후일담이 충분하지 않다는 아쉬움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지성의 중독 연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 촘촘한 인물 연결망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복잡한 인물 관계이 크게 거슬리는 사람 · 약물 중독 설정의 현실성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주인공의 약물 중독은 자극적인 설정에 그치지 않고 수사 능력과 신뢰를 계속 흔드는 장치로 쓰인다. 등장인물이 많고 고등학교 시절 관계와 현재 사건이 교차하므로 가볍게 틀어놓기보다 인물 이름과 단서를 따라가며 보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약물 중독 · 살인·죽음 · 기업·검찰 부패 · 폭력·협박 · 자살 위장·의심 · 우정의 배신
약물 중독

주인공이 강제로 마약성 약물에 중독되고 금단·복용 압박을 겪는다.

살인·죽음

친구의 죽음과 연쇄 범죄가 수사의 핵심이다.

기업·검찰 부패

권력과 돈을 이용한 은폐·유착이 반복된다.

폭력·협박

수사와 범죄 조직의 충돌에서 폭행과 위협이 등장한다.

자살 위장·의심

죽음의 원인과 자살 여부를 둘러싼 의심이 중요한 수사 요소다.

우정의 배신

오래된 친구들이 서로를 이용하고 범죄를 숨기는 정서적 배신이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