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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드라마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작품 자체가 논란

좋거나 나쁜 동재

Dongjae, the Good or the Bastard

2024 · 10부작

연출 박건호 · 각본 황하정, 김상원

범죄법정블랙 코미디스릴러tvNParamount+Prime Video

어디서 볼까

출연

이준혁 · 박성웅 · 현봉식 · 이항나 · Jung Woon-sun · 백선호 · 김상호 · 박명훈 · 최희서 · 김영민

"비리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은 서동재가 새로운 사건과 오래된 약점을 동시에 상대하는 범죄 스핀오프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경박함과 생존 본능, 최소한의 정의감이 공존하는 서동재를 이준혁이 유연하게 확장했고 무거운 원작 세계에 블랙 코미디의 속도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영상 리뷰에서는 박성웅과의 진흙탕 대결, 빠르게 겹치는 사건과 대사가 재미를 만든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후반에는 익숙한 범죄극 공식으로 정리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일반 관객은 원작의 조연이 주인공이 된 만족감과 향수를 즐기는 쪽이 우세했으나 원작만큼 치밀하고 무거운 수사극을 기대하면 가볍거나 작은 이야기로 느꼈다. 서동재를 어디까지 응원할 수 있는지와 스핀오프의 독립성이 핵심 호불호다.

호불호 포인트

서동재의 갱생

호평

완전한 성인군자가 되지 않고도 이전보다 나은 선택을 하려는 과정이 캐릭터답고 현실적이다.

혹평

과거 비리의 책임을 충분히 치르지 않은 인물을 짠하고 매력적으로 포장한다는 거부감도 있다.

블랙 코미디 톤

호평

원작의 무거운 세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동재 특유의 눈치와 생존 본능을 전면에 내세운다.

혹평

심각한 범죄와 피해 뒤에도 웃음이 이어져 수사의 긴장과 윤리적 무게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있다.

원작 세계관 연결

호평

비밀의 숲을 본 관객에게 인물의 과거와 말 한마디가 풍부한 향수와 보상을 준다.

혹평

독립 작품이라기보다 인기 조연과 팬 기억에 기대며 새 인물의 힘이 약하다는 의견이 있다.

두 사건의 병행

호평

서로 다른 수사가 동재의 과거와 현재를 압박해 빠른 반전과 선택을 끌어낸다.

혹평

인물과 정보가 한꺼번에 늘어나 초반에는 산만하고 후반에는 한 축이 단순해진다는 반응이 있다.

서동재를 응원하는 감정

호평

결함과 허세가 많아도 일할 때는 집요한 인물이라 성공을 바라는 복합적인 애착이 생긴다.

혹평

부패 경력이 있는 검사를 피해자보다 매력적인 중심으로 두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는 시청자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비밀의 숲의 서동재와 이준혁 연기를 좋아했던 사람 · 범죄 수사와 직장 블랙 코미디의 혼합을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원작과 같은 냉정하고 묵직한 제도극만 기대하는 사람 · 부패 전력이 있는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하기 어려운 사람

기대치 주의

비밀의 숲의 냉정한 제도극을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서동재의 잔머리와 짠함을 앞세운 블랙 코미디 범죄극이다. 원작 인물과 과거를 알면 감정이 더 잘 보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도 사건 자체는 따라갈 수 있다.

민감 소재살인과 죽음 · 권력형 비리 · 협박과 폭력 · 청소년 범죄와 학교 폭력 · 도덕적으로 모호한 주인공
살인과 죽음

살인 사건과 시신, 피해자 수사가 중심에 있다.

권력형 비리

뇌물, 스폰서 검사와 건설업자의 유착을 다룬다.

협박과 폭력

약점을 이용한 협박, 물리적 위협과 충돌이 있다.

청소년 범죄와 학교 폭력

학생 관련 사건, 괴롭힘과 은폐가 소재로 등장한다.

도덕적으로 모호한 주인공

과거 비리를 저지른 검사의 갱생과 자기 합리화를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