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연출 이창민 · 각본 윤현호
어디서 볼까
출연
유승호 · 박민영 · 박성웅 · 남궁민 · 정혜성 · 한진희 · 이시언 · 전광렬 · 엄효섭 · 한보배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는 천재 변호사가 거대 권력과 맞서는 감정 소모 큰 법정 복수극."
전반 분위기
방송·드라마 리뷰는 유승호의 절박한 감정 연기와 남궁민의 강렬한 악역, 법정과 복수극을 결합한 빠른 갈등을 장점으로 보았다. 반면 악역의 악행과 주인공의 고난이 반복돼 감정 소모가 크고 법률 현실성은 낮다는 지적도 많았다. 영상 클립은 남궁민의 분노 장면과 법정 역전, 유승호의 눈물 연기를 중심으로 강하게 소비됐다. 선명한 악역과 복수 카타르시스를 좋아하는 반응과 고구마 전개가 너무 길다는 반응이 뚜렷하게 갈렸다. 일반 시청자는 억울한 가족을 구하려는 주인공과 악역 응징에 몰입했지만, 끊임없이 주인공을 궁지로 몰아넣는 전개에 피로를 느끼는 반응도 컸다. 남궁민의 악역 연기는 호평이 많았지만 캐릭터 자체의 잔혹함은 강한 스트레스 요소였다. 세 집단 모두 같은 요소를 똑같이 평가하지는 않았으며, 작품의 형식적 장점이 어떤 관객에게는 몰입 요소가 되고 다른 관객에게는 피로 또는 불편함으로 작용하는 온도차가 확인된다.
호불호 포인트
남궁민의 악역
절제되지 않은 권력욕과 폭발적인 분노를 강하게 표현해 시청자가 미워할 대상을 분명하게 만든다.
악역의 악행이 반복되고 과장돼 현실적인 인물보다 스트레스를 위한 장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유승호의 감정 연기
가족을 지키려는 절박함과 기억에 대한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해 복수극의 감정적 중심을 잡는다.
눈물과 고통이 반복돼 감정 연출이 과하고 신파적으로 느껴지는 관객도 있다.
법정 역전
불리한 증거를 뒤집고 권력자에게 반격하는 장면이 강한 사이다와 카타르시스를 준다.
실제 법률 절차와 증거 규칙보다 극적 반전을 우선해 법정극의 현실성이 낮다는 반응이 있다.
고난의 누적
주인공이 계속 불리한 상황에 놓여 악역 응징의 감정적 보상을 크게 만든다.
답답한 상황이 여러 회 반복돼 시청자가 지치고 중간 이탈하게 만드는 고구마 전개라는 비판이 있다.
가족과 기억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기억 상실을 복수의 이유와 연결해 단순한 법정극보다 비극성을 높인다.
질병과 가족 상실을 감정 유도를 위해 강하게 사용하는 방식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현실적인 법정 절차보다 선명한 악역과 복수, 눈물의 감정선이 중심이다. 부당함이 오랫동안 누적되고 가족의 질병까지 겹쳐 사이다를 기다리는 과정이 매우 답답할 수 있다.
민감 소재치매 · 살인 누명 · 폭력 · 죽음 · 권력형 비리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의 질병이 핵심 갈등이다.
억울한 살인 사건과 사법적 오판이 이야기의 출발점이다.
권력자에 의한 폭행과 협박이 반복된다.
가족과 사건 관계자의 죽음이 주요 감정 소재다.
재벌과 사법기관의 유착과 부패가 반복적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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