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내과 박원장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내과 박원장

Dr. Park's Clinic

2022 · 12부작

연출 서준범 ·

시트콤직장의학코미디tvN

어디서 볼까

출연

이서진 · 라미란 · 차청화 · 신은정 · 김광규 · 김강훈 · 정형석 · Joo Woo-yeon · 서범준 · 김용림

"개원만 하면 성공할 줄 알았던 내과 의사가 환자 없는 진료실과 적자·가족 생계 사이에서 의술과 상술을 고민하며 버티는 과장된 B급 메디컬 시트콤이다."

전반 분위기

국내 리뷰와 기사들은 이서진의 파격적인 민머리·코믹 연기, 라미란을 포함한 배우들의 호흡과 개원의의 현실을 ‘웃픈’ 시트콤으로 바꾼 점을 주요 장점으로 본다. 독립적인 다수 영상 리뷰는 충분하지 않아 영상축의 공통 평가를 과장하지 않았다. 일반 관객은 오랜만의 B급 시트콤과 실제 개원의 현실에 가까운 에피소드를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쪽과, 만화 같은 과장과 메타 개그를 유치하게 느끼는 쪽으로 갈릴 수 있다. 무거운 의학 드라마보다 짧고 과장된 생활 코미디에 기대를 맞출수록 만족도가 높다.

호불호 포인트

과장된 B급 시트콤 톤

호평

민머리·슬랩스틱·만화 같은 효과를 끝까지 밀어붙여 오랜만의 한국형 정통 시트콤이라는 신선함과 큰 웃음을 만든다.

혹평

현실적인 개원의 이야기에 비해 표현이 너무 과장돼 유치하고 산만하며 감정 몰입을 방해한다고 느낄 수 있다.

개원의 현실을 코미디로 다루는 방식

호평

환자 유치와 적자, 상술과 의술 사이의 고민을 웃음으로 보여줘 전문직의 생활 현실을 부담 없이 이해하게 한다.

혹평

실제 의료 노동과 경영 문제의 무게를 개그로 빠르게 넘겨 사회적·직업적 고민이 충분히 깊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서진의 파격 변신

호평

기존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분장·몸개그가 캐릭터의 짠함과 배우의 의외성을 동시에 살려 작품의 대표 매력이 된다.

혹평

배우의 변신 자체가 너무 강한 볼거리라 박원장이라는 인물보다 ‘이서진이 이렇게까지 한다’는 퍼포먼스가 먼저 보일 수 있다.

카메라 응시·대놓고 하는 PPL

호평

OTT 시트콤의 자유를 이용해 광고와 제4의 벽을 농담으로 바꾸며 형식 자체를 웃음의 재료로 쓴다.

혹평

의도적인 메타 개그가 잦으면 이야기 세계에 몰입하기보다 스케치 코미디를 이어 보는 듯한 분절감을 줄 수 있다.

짧은 에피소드형 서사

호평

무거운 메디컬 드라마와 달리 한 회 부담이 작고 생활형 사건을 빠르게 넘겨 편하게 보기 좋다.

혹평

큰 서사와 인물 변화가 약해 완주 뒤에는 개별 개그 외에 강한 감정적 축적이나 결말의 보상이 적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이서진·라미란의 과장된 몸개그와 한국형 B급 시트콤을 좋아하는 사람 · 의사의 성공 판타지보다 개원의의 자영업 현실을 가볍게 웃으며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카메라 응시·노골적인 PPL과 만화적인 분장 같은 메타 개그를 싫어하는 사람 · 의료 전문성과 진지한 환자 서사를 깊게 다루는 정극 메디컬 드라마를 원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환자를 살리는 천재 의사 드라마보다 병원 적자와 마케팅, 가족 생계를 걱정하는 개원의의 ‘자영업’ 현실을 크게 과장해 웃기는 시트콤이다. 카메라 응시와 노골적인 PPL, 민머리 분장 같은 B급 개그가 많아 사실적 메디컬 드라마를 기대하면 결이 완전히 다르다.

민감 소재탈모·외모 스트레스 · 직업 번아웃·경제 압박 · 의료·질병 소재 · 음주
탈모·외모 스트레스

주인공의 탈모와 외모 불안이 반복적으로 코미디 소재로 사용된다.

직업 번아웃·경제 압박

병원 적자, 환자 부족과 가족 생계를 걱정하는 직업적 소진과 경제 불안이 반복된다.

의료·질병 소재

환자의 질환, 약 처방과 진료 과정이 코미디 에피소드의 소재로 다뤄진다.

음주

성인 인물의 회식과 생활 장면에서 음주가 일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