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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드라마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남자친구

2018 · 16부작

연출 박신우 · 각본 유영아

로맨스멜로드라마tvN

어디서 볼까

출연

송혜교 · 박보검 · 장승조 · 고창석 · 신정근 · 남기애 · 백지원 · 피오 · 문성근 · 곽선영

"사회적 지위와 나이 차이를 넘어 서로의 일상을 조심스럽게 바꾸는 두 사람을 여행 같은 화면과 잔잔한 호흡으로 그린 로맨스다."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송혜교·박보검의 안정된 연기와 쿠바 로케이션, 음악과 시각적 모티프가 만드는 성숙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전개가 느리고 일부 갈등의 논리가 반복된다고 지적한다. 영상 리뷰에서는 첫 회의 여행 장면과 두 배우의 화면 조합, 성 역할과 사회적 지위를 뒤집은 설정이 장점으로 언급되지만 사건성이 약하다는 반응도 있다. 일반 관객은 큰 자극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연애를 좋아하는 층에서 지지를 받는 반면 우연이 많은 초반과 가족·재벌 갈등, 주변 인물의 얇은 활용을 답답해한다. 잔잔한 감정선과 미장센을 중심으로 보는 관객과 빠른 갈등 해결을 원하는 관객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호불호 포인트

느린 로맨스 호흡

호평

작은 순간을 오래 보여 줘 감정이 자연스럽게 쌓인다.

혹평

비슷한 정서가 반복돼 중반부터 서사가 정체된다는 비판이 있다.

나이·지위 차이 설정

호평

기존 성 역할을 뒤집고 성숙한 긴장을 만든다.

혹평

현실적 권력 차이를 충분히 파고들지 않아 판타지로만 소비된다는 반응이 있다.

쿠바의 낭만적 시작

호평

낯선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나는 첫 구간이 작품 정서를 잘 보여 준다.

혹평

우연이 지나치게 겹쳐 작위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절제된 감정 표현

호평

막장 갈등 없이 차분하게 관계를 그려 성숙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표현이 지나치게 얌전해 극적 긴장이 부족하다는 반응도 있다.

가족과 사회의 압박

호평

연애를 재벌가·언론·직장 시선과 연결해 현실적 장벽을 만든다.

혹평

익숙한 가족 반대가 반복돼 초반 설정의 신선함을 깎는다는 비판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잔잔하고 성숙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 · 풍경·음악·미장센을 감상 포인트로 보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빠른 사건 전개를 선호하는 사람 · 재벌가·가족 반대 갈등에 쉽게 피로한 사람

기대치 주의

큰 반전보다 시선과 대화, 장소와 음악으로 관계가 변하는 과정을 천천히 보는 드라마다. 초반의 우연과 반복되는 가족 압박을 견디기 어렵다면 느릴 수 있지만 차분한 성인 로맨스를 원하면 강점이 보인다.

민감 소재이혼·불륜 배경 · 가족 통제·정서적 압박 · 직장 내 권력 갈등
이혼·불륜 배경

과거 결혼과 배우자의 외도 설정이 인물의 상처로 제시된다.

가족 통제·정서적 압박

가족과 사회적 지위가 개인의 연애와 선택을 통제하려는 상황이 반복된다.

직장 내 권력 갈등

회사 지위와 사적 관계가 겹치며 소문과 압박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