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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경도를 기다리며

Surely Tomorrow

2025 · 12부작

연출 임현욱 · 각본 유영아

로맨스멜로드라마JTBCPrime Video

출연

박서준 · 원지안 · 이엘 · 이주영 · 강기둥 · 조민국 · 강말금 · 한은성 · 이중현 · 남기애

"두 번의 연애와 긴 이별을 지나 스캔들 기사로 다시 만난 첫사랑이, 서로의 상처와 기다림을 마주하는 성인 재회 멜로다."

전반 분위기

박서준과 원지안의 절제된 감정 연기는 국내외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호평받는다. 다만 평론가·해외 매체는 익숙한 재회 로맨스 클리셰와 무난한 장르 관습을 지적하며 미적지근한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일반 관객은 과거·현재를 오가며 천천히 쌓는 감정선과 계절감에 더 만족한다. 국내 시청률은 낮게 시작해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를 기록하고 마감했을 뿐 흥행작으로 보기 어려웠는데,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동남아·중남미·중동 등지에서 예상 밖의 톱10 흥행을 거두며 국내외 온도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결말부(에필로그 이후) 전개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호 반응이 두드러진 지점이다.

호불호 포인트

익숙한 첫사랑 재회 공식

호평

잘 아는 장르 공식을 배우들의 성숙한 연기와 계절감으로 정성스럽게 되살린다.

혹평

과거 연인과 재회해 다시 사랑하는 흐름이 예상 가능하고 다른 재회 로맨스와 차별점이 약하다.

국내 흥행 대비 해외 반응 격차

호평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동남아·남미·중동에서 예상 밖의 톱10 흥행을 거둬 보편적 감성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혹평

국내에서는 화제성 자체가 크지 않았던 작품이라 이 정도의 해외 흥행이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다.

서지우의 불안정한 감정과 행동

호평

가족의 통제와 상처 속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단순한 첫사랑 대상이 아닌 복합적인 인물로 만든다.

혹평

상대를 밀어내고 다시 의지하는 행동이 반복돼 관계가 건강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기자와 스캔들 피해자의 재회 설정

호평

사랑과 직업적 책임이 충돌하는 상황이 두 사람의 재회를 단순한 우연보다 긴장감 있게 만든다.

혹평

이해충돌이 분명한 기자가 사건에 관여하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마지막 선택과 여운

호평

기다림과 삶의 유한성을 강조하며 작품 전체의 쓸쓸하고 성숙한 정서를 완성한다.

혹평

오랜 재회 로맨스가 약속한 안정적인 감정 보상을 줄이고 불필요하게 무거운 여운을 남긴다는 불호가 국내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졌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절제된 성인 멜로와 첫사랑 재회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 · 배우의 표정과 계절감, 음악이 만드는 잔잔한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익숙한 재회 로맨스 공식에 쉽게 식상함을 느끼는 사람 · 결말의 정서적 보상이 크지 않은 무거운 엔딩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빠른 로맨틱 코미디보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상처와 미련을 천천히 쌓는 멜로에 가깝고, 후반부는 예상보다 정서적으로 무겁다. 국내에서는 화제성·시청률이 크지 않았던 작품이라 국내 반응만으로 기대치를 낮출 필요는 없다 — 오히려 해외에서는 예상 밖의 흥행을 거둔 작품이다.

민감 소재불륜과 이혼 · 우울과 불안 · 자살 관련 언급 · 알코올 의존과 금주 · 약물 관련 스캔들 · 가족의 통제와 정서적 압박 · 강한 언어와 성인 관계
불륜과 이혼

배우자의 외도 스캔들과 이혼이 재회의 출발점이다.

우울과 불안

인물의 정서적 불안과 위기, 장기적인 상처가 반복해서 다뤄진다.

자살 관련 언급

죽음과 자살을 연상시키는 대화 또는 상황이 포함된다.

알코올 의존과 금주

음주 문제와 회복 과정이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준다.

약물 관련 스캔들

유명인의 약물 의혹과 보도가 갈등에 연결된다.

가족의 통제와 정서적 압박

가족이 개인의 선택과 관계를 강하게 통제하는 내용이 있다.

강한 언어와 성인 관계

거친 표현과 성인 연애·결혼 관계의 갈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