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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스틸 히어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아임 스틸 히어

I'm Still Here (Ainda Estou Aqui)

2024 · 138분

연출 월터 살레스 · 각본 무릴로 하우저, 헤이토르 로레가

드라마시대극전기Apple TV

출연

페르난다 토히스 · 페르난다 몬테네그루 · Selton Mello · Valentina Herszage · Maria Manoella · Bárbara Luz · Gabriela Carneiro da Cunha · Luiza Kosovski · Marjorie Estiano · Pri Helena

"브라질 군사독재 시절 남편이 실종된 뒤 다섯 아이와 함께 삶을 다시 세워가는 한 여성의 실화를 그린 전기 드라마."

전반 분위기

평단·시상식·브라질 현지 대중 모두 만장일치급 극찬으로 수렴하는 드문 사례다. 국제 영화상을 수상했고 브라질 현지 흥행도 역대급이다. 다만 정치적 성향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담은 걸작으로 보는 시각과 왜곡된 정치적 선전이라 주장하는 소수 반발 세력 사이에 온도차가 있다.

호불호 포인트

서사 톤

호평

설교조 없이 인간적 측면에 집중한 절제된 서술이 돋보인다

혹평

절제된 톤이 상황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는 듯 박물관 전시를 보는 느낌을 준다는 지적이 있다

페이싱과 러닝타임

호평

자기만의 속도로 관객의 몰입을 요구하는 진지한 접근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느린 페이싱과 극적 긴장감 부족, 138분의 긴 러닝타임이 늘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저항을 그리는 방식

호평

울부짖지 않는 조용하고 품위 있는 저항이 상대의 폭력성을 부각한다는 평이 있다

혹평

감정적 카타르시스가 부족해 서사적 깊이가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결말의 방식

호평

명확한 해소를 피하는 것이 진지한 태도라는 평이 있다

혹평

모호한 결말이 모두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치적 수용

호평

국제 평단·시상식의 만장일치 극찬과 브라질 역대 흥행 3위를 근거로 걸작이라는 평이 있다

혹평

군사정권 지지 세력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관람 방해 운동을 벌인 논란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국가폭력 속에서 가족이 존엄을 지키는 모습을 절제된 연출로 지켜보고 싶은 사람 · 페르난다 토레스의 밀도 높은 연기와 실화 기반 전기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빠른 전개와 명확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는 사람 · 고문·실종 등 국가폭력 소재에 정서적으로 취약한 사람

기대치 주의

극적인 사건 전개나 명확한 카타르시스보다는 절제된 태도로 상실을 견디는 가족을 지켜보는 차분한 드라마에 가깝다. 138분의 긴 러닝타임과 느린 페이싱을 감안하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폭력·고문 · 실종 · 정치적 억압·국가폭력 · 마약 사용 묘사 · 짧은 노출 장면
폭력·고문

경찰의 가택 급습, 고문당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소리가 들리는 장면, 물고문(워터보딩)이 짧게 등장한다.

실종

주인공의 남편이 군에 의해 체포된 뒤 실종되는 사건이 극의 핵심 소재다.

정치적 억압·국가폭력

브라질 군사독재 시대의 국가폭력이 전체 배경이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