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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신전
드라마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작품 자체가 논란

킹덤: 아신전

Kingdom: Ashin of the North

2021 · 92분

연출 김성훈 · 각본 김은희

사극액션스릴러공포

출연

전지현 · 박병은 · 김시아 · 김뢰하 · 구교환 · 정석원 · Ji Hyun-jun · Kwon Beom-taek

"‘킹덤’의 재앙이 시작된 북방의 역사와 한 인물의 상실·복수를 어둡고 느린 전사로 확장한 장편 스페셜."

전반 분위기

평론과 기사에서는 기존 ‘킹덤’의 속도감보다 북방의 공간, 차별과 정치적 긴장, 생사초의 기원을 천천히 쌓는 프리퀄 성격을 강조하며 어두운 촬영과 세계관 확장을 강점으로 본다. 영상 리뷰에서는 후반의 강한 좀비·액션보다 초반의 긴 준비 과정이 더 길다는 점이 자주 언급되고, 그 축적을 비극의 설득력으로 보는 쪽과 답답함으로 보는 쪽이 갈린다. 일반 관객은 전지현의 존재감과 시리즈의 다음 연결점을 기대했으나 성인 아신의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아쉬움도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아신의 복수에 감정이입하는 반응과 피해가 확대되는 방식 때문에 도덕적으로 멀어졌다는 반응이 함께 있어 캐릭터 윤리가 중요한 호불호 축이다.

호불호 포인트

느린 빌드업

호평

아신이 겪는 차별과 상실을 충분히 보여줘 후반 복수의 감정과 북방 세계관에 무게를 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좀비와 액션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전반부가 설명과 고통의 축적에 치우쳐 지나치게 느리다는 평가가 있다.

성인 아신의 분량

호평

성인 아신을 늦게 등장시켜 어린 시절의 사건이 인물의 표정과 행동에 쌓였다는 느낌을 강화한다는 쪽이 있다.

혹평

전지현 중심 작품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실제 성인 아신의 분량이 적고 액션을 볼 시간이 짧다는 쪽이 있다.

아신의 복수

호평

차별과 상실을 겪은 인물이 스스로 행동하는 복수극으로서 냉혹한 카타르시스와 비극적 설득력이 있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복수의 피해 범위가 커지면서 피해자였던 인물을 계속 응원하기 어려워지고 도덕적 거리가 생긴다는 반응이 있다.

프리퀄의 세계관 설명

호평

생사초와 북방의 정치적 배경을 구체화해 기존 ‘킹덤’을 다시 보게 만드는 정보적 재미가 크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새로운 드라마보다 기존 시리즈의 빈칸을 채우는 목적이 강해 독립적인 영화로는 설명적이고 미완성처럼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극도로 어두운 톤

호평

차가운 색감과 절제된 대사, 잔혹한 사건이 북방의 고립과 비극을 일관되게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유머나 숨 돌릴 틈이 거의 없어 본편보다 더 무겁고 정서적으로 단조롭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킹덤’ 본편의 세계관과 생사초의 기원을 더 깊게 알고 싶은 사람 · 빠른 액션보다 차갑고 어두운 복수의 감정을 오래 축적하는 사극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전지현이 처음부터 중심이 되어 좀비 액션을 계속 이끌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 · 아동 피해, 집단 죽음, 고어와 복수의 잔혹함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본편처럼 좀비 추격이 처음부터 계속되는 작품이 아니라 북방의 역사와 아신의 어린 시절을 길게 축적하는 프리퀄이다. 전지현의 액션 분량이나 즉각적인 속도감을 기대하면 적게 느껴질 수 있고 대신 세계관의 원인과 복수의 감정선을 보는 편이 맞다.

민감 소재고어·강한 폭력 · 죽음 · 아동 피해 · 전염·좀비 · 차별·박해
고어·강한 폭력

좀비 공격, 신체 훼손, 살상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죽음

가족과 공동체의 대규모 죽음이 핵심 사건으로 등장한다.

아동 피해

어린 인물이 차별, 폭력, 생명 위협과 가족 상실을 겪는다.

전염·좀비

감염과 시체의 변형이 이야기의 핵심 소재다.

차별·박해

출신 집단을 이유로 한 차별과 정치적 희생이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