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벼락 시즌 2
Loot: Season 2
연출 앨런 양, 클레어 스캔런, 케빈 브레이, 애나 도코자 · 각본 맷 허버드, 앨런 양 외
출연
마야 루돌프 · MJ 로드리게즈 · 조엘 김 부스터 · 냇 팩슨 · 론 펀치스 · Stephanie Styles · 미건 페이 · 애덤 스콧 · Ana Rey · 데이비드 장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해 버린 몰리가 그 약속의 뒷감당으로 로스앤젤레스 주거 사업에 매달리는 동안 재단 팀 각자의 연애와 가족, 야망이 전면으로 나오는 두 번째 시즌. 몰리가 한 발 물러난 자리를 앙상블이 채우는 시즌이라 시즌 1과는 다른 리듬을 각오해야 한다."
전반 분위기
이혼 합의금으로 870억 달러를 받은 몰리(마야 루돌프)가 전 재산 기부를 선언한 뒤, 재단 사람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주택 사업에 매달린다. 애플TV+ 코미디의 두 번째 시즌이다. 평론은 갈리고 시즌 1보다 온도가 낮다. 몇 회가 지나야 탄력이 붙지만 마야 루돌프의 엉뚱한 매력이 시리즈를 끌고 가고, 사랑과 욕망이 몰리와 팀 모두에게 얽힌다는 호평이 있다. 반면 무난하고 가끔 웃기는 수준에 머물러 시즌 1의 반짝임을 잃었다는 유보와 혹평도 나란히 나온다. 일반 관객은 온건한 호평 쪽이다 — 루돌프 코미디의 정점, 대본이 코미디 금, 인물이 저마다 충분히 발전했다는 반응이 눈에 띄고, 시즌 1보다 덜 웃기다·몰리가 뒤로 빠졌다는 불만이 그 옆에 있다. 같은 변화를 두고 평론은 풍자가 더 무뎌진 손실로, 팬은 인물 관계가 자리 잡은 성숙으로 읽는 것이 이 시즌의 온도차이며, 후반 게스트 회차와 피날레로 회복했다는 평이 붙는다.
호불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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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서사의 확장 — 앙상블의 성숙인가, 주연의 실종인가
펀치스·팩슨·부스터가 더 큰 역할로 올라서며 견실한 발전을 얻고 인물 관계가 자라고 있다는 쪽이다. 인물이 저마다 흥미롭고 충분히 발전했다는 관객 반응이 있다.
그 대가로 몰리가 옆으로 물러나 시즌이 약해졌고 쉬운 시트콤 스테레오타입에 기댄다는 쪽이다. 몰리가 뒤로 빠졌다는 팬 불만이 있다.
억만장자 풍자 — 살짝 뿌려진 메시지인가, 자본주의 연애편지인가
무엇이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가라는 메시지가 유머에 살짝 얹히고, 화려한 볼거리가 주는 도피의 재미 자체가 이 시리즈의 약속이라는 쪽이다.
억만장자는 존재해선 안 된다고 말하면서 자본주의에 바치는 현실도피적 연애편지로 굴러가고, 인물들이 자선보다 부와 안락을 택해 메시지가 흐려졌다는 쪽이다. 애플이 만드는 억만장자 비판이라는 아이러니도 지적된다.
웃음의 양
대본이 코미디 금이고 소리 내 웃었다는 관객 반응과, 루돌프의 매력이 시리즈를 굴려 간다는 평가가 있다.
기대만큼 웃기지 않다, 무해하고 가끔 웃기다, 시즌 1보다 줄었다는 쪽이다. 일부 농담은 오래 머문다는 지적이 있다.
로맨스 비중
사랑과 욕망이 몰리와 팀 모두에게 얽히는 것이 시즌의 하이라이트이고 벤저민 브랫 회차가 백미이며 몰리와 아서의 긴장이 살아 있다는 쪽이다.
연애 서브플롯이 돈 잃는 사명을 밀어냈고 사명에 더 투자할 용기가 있었다면 가치가 올랐을 것이라는 쪽이다. 시즌 1의 땅에 발 붙인 시각을 잃은 원인으로 꼽힌다.
느린 초반과 후반 회복 — 준비 시즌인가, 반복인가
몇 회 뒤 탄력이 붙고 게스트 회차와 시즌 최고의 피날레가 실타래를 모아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는 쪽이다.
같은 것의 반복이고 무해한 것 이상으로 부르기 어려우며 시즌 1의 반짝임을 잃었다는 쪽이다.
왜 갈리나
몰리가 한 발 물러났다. 이 시즌에서 갈리는 다섯 지점은 전부 그 빈자리에 무엇이 들어왔는가를 두고 생긴다. 조연들의 연애와 야망이 들어왔다고 보면 앙상블이 성숙했고 관계가 자랐고 피날레가 그것을 모아 준 시즌이지만, 억만장자 비판이라는 사명이 빠져나갔다고 보면 풍자는 더 무뎌졌고 웃음은 줄었고 같은 것이 반복된 시즌이 된다. 평론이 뒤쪽으로, 팬이 앞쪽으로 기우는 것은 각자 시즌 1에서 무엇을 좋아했느냐의 차이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몰리 혼자 화면을 채우던 시즌 1의 리듬을 기대하면 안 된다. 주연이 옆으로 물러나 소피아·니컬러스·하워드·아서의 연애와 가족 이야기가 분량을 가져가고, 초반 몇 회는 느리며, 억만장자는 존재해선 안 된다는 선언과 달리 화면은 여전히 호화롭다. 앙상블의 관계가 자라는 재미와 후반 게스트 회차, 시즌 3를 준비하는 피날레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맞다.
민감 소재노숙·주거 빈곤 · 성적 농담·대사·연애 묘사 · 음주 · 욕설 · 가족 갈등·문화적 소외 · 이혼·전남편 갈등 · 약물 언급
주거 사업이 시즌의 축이며 가볍게 다뤄져 불편할 수 있다.
니컬러스의 가족 서사에서 다뤄진다.
수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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