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더봇 다이어리 시즌 1
Murderbot
연출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토아 프레이저 외 · 각본 크리스 웨이츠, 폴 웨이츠
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 노마 두메즈웨니 ·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 사브리나 우 · Akshay Khanna · Tamara Podemski · Tattiawna Jones · 존 조 · DeWanda Wise · 클라크 그렉
"자유의지를 몰래 얻었지만 인간보다 드라마 정주행을 좋아하는 보안 로봇이 위험한 행성에서 순진한 과학자들을 지키며 자율성과 관계의 의미를 배우는 건조한 SF 코미디."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무표정한 신체와 풍부한 내면 독백을 대비한 연기, 기업 지배 우주를 가볍게 풍자하는 코미디, 짧은 회차의 접근성을 호평했다. 반면 원작의 내면적이고 무성적인 주인공이 배우의 외형과 시각적 코미디에 의해 지나치게 인간화됐다는 독자 반응, 짧은 회차가 매번 절정 직전에 끊기고 한 권의 짧은 이야기를 열 편으로 늘렸다는 비판도 있었다. 일반 관객은 사회적 불안과 드라마 중독에 공감하며 즐긴 층과 조연 과학자들의 과장된 행동·불균일한 특수효과·낮은 액션 밀도에 아쉬움을 느낀 층으로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캐스팅
호평 쪽은 큰 체격과 무표정, 섬세한 눈빛의 대비가 살인 기계와 불안한 내면을 동시에 보여 주는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본다.
혹평 쪽은 성별 없는 보안 유닛을 익숙한 백인 남성 스타의 몸으로 고정해 원작의 낯섦과 퀴어한 해석 가능성을 줄였다고 본다.
내면 독백의 시각화
호평 쪽은 목소리와 얼굴, 가상 드라마 장면을 교차해 책의 건조한 유머를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옮겼다고 본다.
혹평 쪽은 설명과 표정이 감정을 너무 분명히 보여 줘 원작의 억제와 독자가 상상할 여지를 줄였다고 본다.
이십 분대 회차
호평 쪽은 코미디와 액션을 군더더기 없이 전달하고 한 번에 여러 편을 보기 좋은 현대적 형식이라고 본다.
혹평 쪽은 방송용 광고 없는 작품에서 지나치게 짧고 매번 인위적으로 끊겨 한 편의 이야기라는 만족감이 부족하다고 본다.
과학자 팀의 이상주의
호평 쪽은 기업 사회와 반대되는 협동·동의의 문화를 보여 줘 주인공이 새로운 관계를 시험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든다고 본다.
혹평 쪽은 지나치게 순진하고 비효율적으로 행동해 기업 풍자를 위한 희화화된 진보적 집단처럼 보인다고 본다.
액션보다 관계 코미디 중심
호평 쪽은 제목과 달리 폭력보다 자율성·불안·드라마 취향을 중심에 둔 것이 작품의 독창성과 따뜻함이라고 본다.
혹평 쪽은 위험한 행성과 보안 로봇 설정에 비해 액션과 미스터리가 적고 가벼운 농담이 긴장을 약화한다고 본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잔혹한 살인 로봇 액션보다 인간과 눈을 마주치기 싫어하는 보안 유닛의 내면 독백과 기업 풍자, 어색한 관계 코미디가 중심이다. 원작의 매우 내적인 목소리와 성별 없는 이미지를 그대로 기대하면 시각화 과정의 변화가 걸릴 수 있고, 짧은 회차는 몰아보기에 맞지만 주간 공개에서는 잘게 끊긴다고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강한 SF 폭력 · 신체 훼손·재생 · 죽음·시신 · 강제 통제·노예화 · 정신건강·사회적 불안 · 성적 표현 · 강한 욕설
총기와 에너지 무기, 로봇과 생물의 공격 및 신체 손상이 등장한다.
보안 유닛의 신체가 손상되고 절단·관통된 뒤 수리되는 장면이 묘사된다.
탐사대의 살해와 시신, 대량 공격의 흔적이 나온다.
기업이 보안 유닛의 자유의지를 제한하고 불복종 시 파괴하는 구조가 중심 배경이다.
타인과의 접촉과 감정 표현을 극도로 피하고 공황과 자기혐오를 겪는 모습이 등장한다.
가상 연속극과 인간 관계에서 성적 농담과 친밀한 장면이 일부 나온다.
내면 독백과 위험 상황에서 거친 언어가 빈번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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