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얄미운 사랑
Nice to Not Meet You
연출 김가람 · 각본 정여랑
어디서 볼까
출연
이정재 · 임지연 · 김지훈 · 서지혜 · 최귀화 · 김현진 · 진호은 · 전성우 · 나영희 · 전수경
"이미지에 갇힌 톱스타와 정치부에서 밀려난 연예부 기자가 충돌하며 편견과 초심을 바꾸는 연예계 로맨틱 코미디다."
전반 분위기
초반 리뷰는 이정재의 자기풍자 코미디와 임지연의 정의감 강한 기자 캐릭터가 각각 선명하다고 평가했지만, 두 배우가 함께할 때 연기 톤과 로맨스 온도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영상 반응에서는 연예계와 취재 현장의 디스전쟁, 익숙한 톱스타 이미지의 전복을 재미로 꼽았다. 일반 시청자는 후반의 성장과 따뜻한 마무리를 반기면서도 긴 회차와 기업 비리 서사가 로맨스의 설렘을 분산시킨다고 느꼈다. 개별 배우의 코미디와 캐릭터는 호평이 많고, 주연의 케미와 나이 차이, 장르 균형에서 평가가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이정재의 코미디
국민 배우의 이미지를 스스로 비트는 과감한 망가짐이 신선하고 유쾌하다는 평가가 있다.
과장된 몸짓과 자기풍자가 인물보다 배우의 예능적 쇼처럼 보인다는 평가가 있다.
주연 로맨스
성숙한 두 직업인이 편견을 깨고 서로의 실패를 이해하는 과정이 따뜻하다는 반응이 있다.
연기 톤과 나이 차이 때문에 티격태격 장면은 재미있어도 설렘은 약하다는 반응이 있다.
언론·연예계 풍자
기자와 배우의 이해관계를 함께 보여줘 단순한 스타 로맨스보다 넓은 재미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현실 비판이 가볍게 처리되거나 후반 비리 서사로 과장돼 로맨스의 집중을 방해한다는 평가가 있다.
긴 호흡
보조 커플과 가족, 직장 동료까지 충분히 따라가 성인 관계극의 풍성함이 있다는 반응이 있다.
많은 인물과 사건 때문에 핵심 커플의 감정 진전이 늦고 반복된다는 반응이 있다.
따뜻한 마무리
직업적 초심과 사랑을 함께 회복하는 결론이 편안한 위로를 준다는 평가가 있다.
갈등이 비교적 안전하게 정리돼 앞서 제기한 언론 권력과 비리 문제가 단순화됐다는 평가가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앙숙 로맨스만 빠르게 진행되는 작품보다 연예계 풍자, 언론 윤리, 기업 비리, 보조 커플을 함께 다루는 장편 드라마다. 이정재의 자기풍자와 임지연의 정극 톤이 의도적으로 충돌하지만 로맨스의 설렘이 늦게 붙을 수 있다.
민감 소재직장 내 권력남용 · 언론 비리 · 온라인 루머 · 음주
방송과 언론, 연예계 조직에서 지위를 이용한 압박과 해고 위협이 등장한다.
기사 조작과 돈세탁 의혹, 경영진의 압력이 주요 갈등으로 쓰인다.
연예인과 기자의 사생활을 둘러싼 악성 소문과 여론 공격이 묘사된다.
성인 인물들의 술자리와 취중 행동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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