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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애드의 다섯 번째 파도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나이애드의 다섯 번째 파도

Nyad

2023 · 120분

연출 엘리자베스 차이 바서렐리, 지미 친 · 각본 줄리아 콕스

드라마전기스포츠

어디서 볼까

출연

아네트 베닝 · 조디 포스터 · 리스 이판 · Ethan Jones Romero · Luke Cosgrove · Jeena Yi · Eric T. Miller · Anne Marie Kempf · Carolyn McCormick · Marcos Diaz

"60세의 장거리 수영선수 다이애나 나이애드가 코치이자 절친 보니 스톨과 함께 쿠바에서 플로리다까지 110마일 논스톱 수영에 다시 도전하는 실화 기반 스포츠 드라마. 아네트 베닝과 조디 포스터의 연기로 완성된 우정과 도전의 이야기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관객 모두 아네트 베닝과 조디 포스터의 연기에는 온도차 없이 호평이 일치하지만, 영화 전체에 대한 평가는 온건하게 갈린다. '냉소적인 영화가 많은 시대에 신선한 크라우드플리저'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각본이 깊이를 다루지 못하고 중요 포인트만 나열한다', '관습적이고 안전한 전기영화'라는 지적도 뚜렷하다. 시간이 지나며 다이애나 나이애드의 실제 수영 기록에 대한 신뢰성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영화가 이 논쟁을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는 비판적 재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호불호 포인트

각색의 안전함 대 실화 충실도

호평

실제 사건을 충실하게 재현하며 당시의 악조건과 장애물을 화면에 옮겼다는 평가

혹평

매우 반듯하고 안전한 각색에 그쳐 전기영화로서 인물을 통해 사태를 부각하지 못한다는 비판

주연 연기 스타일

호평

아네트 베닝과 조디 포스터의 연기가 스크립트의 약점을 보완할 만큼 뛰어나다는 평가

혹평

베닝의 연기가 지나치게 멜로드라마틱하고 과장됐다는 비판

캐릭터 깊이

호평

나이·트라우마·반복된 실패에도 꿈을 추구하는 인물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적절히 삽입됐다는 평가

혹평

캐릭터가 차원 없이 단순화되고 각본이 중요 포인트만 나열하며, 수영 성취에만 좁게 집중해 삶의 다른 측면을 무시한다는 비판

실제 기록의 진실성 논란

호평

나이와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영감을 주는 실화라는 평가

혹평

실제 수영 기록이 공식 인증을 받지 못했고 GPS 데이터 공백 등으로 장거리 수영 커뮤니티에서 신뢰성 논란이 있으며, 영화가 이를 제대로 다루지 않는다는 비판

장르 형식(극영화 대 다큐멘터리)

호평

다큐멘터리 감독 출신인 연출진이 실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실화의 무게를 살리려 한 시도

혹평

실제 영상 삽입과 트라우마 회상 장면 표현이 어색하게 느껴지고, 다큐멘터리 형식이 이 이야기에 더 적합했을 것이라는 지적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나이와 역경을 넘어 꿈에 도전하는 실화와 두 배우의 명연기에서 감동을 얻고 싶은 사람 · 오랜 우정을 지켜온 두 인물의 관계성에서 뭉클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관습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기영화 구성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 · 실화를 다룬 작품에서 사실관계 논란을 신경 쓰는 사람

기대치 주의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성공담보다는 배우들의 연기와 우정에 기대어 가는 잔잔한 전기영화에 가깝다는 점을 감안하는 편이 좋다. 도전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다소 흐릿하게 그려지고, 실제 수영 기록의 진위 논란을 영화가 정면으로 다루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는 점도 기대치에 넣어두면 좋다.

민감 소재성적 트라우마(성폭력) 회상 · 신체적 극한 상황 · 환각 증상 · 해양 동물 위험 · 나이·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
성적 트라우마(성폭력) 회상

주인공의 과거 성적 트라우마 관련 회상 장면이 포함된다.

신체적 극한 상황

장시간 장거리 수영으로 인한 탈진과 극한의 신체적 고통이 묘사된다.

환각 증상

장시간 수영 중 겪는 환각 상태가 묘사된다.

해양 동물 위험

해파리·상어 등 바다 생물로 인한 위험 상황이 묘사된다.

나이·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

고령의 나이로 인해 도전에 대해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