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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디 포스터
택시 드라이버에서 열두 살의 거리 소녀로 관객을 놀라게 한 조디 포스터는 피고인과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 받으며, 상처를 드러내지 않고 버티는 인물을 가장 설득력 있게 연기하는 배우가 됐습니다. 꼬마 천재 테이트로 연출을 시작해 머니 몬스터까지 감독으로도 활동했고, 넬과 콘택트, 패닉 룸, 플라이트플랜, 인사이드 맨처럼 혼자서 상황을 뚫고 나가는 여성이 중심인 영화가 필모의 한 축을 이룹니다. 써머스비와 매버릭에서는 드물게 로맨스와 코미디의 온도를 보여 줬고, 대학살의 신과 엘리시움, 호텔 아르테미스에서는 자기 신념에 갇힌 인물을 불편할 만큼 정확하게 그렸습니다. 모리타니안의 변호사와 나이애드의 다섯 번째 파도의 코치로 다시 상을 받았고, 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의 형사로는 시리즈에서도 같은 무게를 증명했습니다. 볼까pick 관점에서는 감정을 크게 터뜨리지 않는 절제가 강점이자 갈림점이라, 카타르시스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차갑게 읽힐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양들의 침묵에서 시작해 콘택트와 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로 넘어가 보기를 권합니다.
볼까pick 등록 작품 19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