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ONE: High School Heroes
연출 이성태 · 각본 김영은
어디서 볼까
출연
이정하 · 김도완 · 김상호 · 김주령 · 신준섭 · 이찬형 · 신재휘 · 임성균 · 육준서 · 유희제
"아버지의 폭력에 눌린 전교 일등이 자신의 싸움 재능을 알아본 동급생과 복면을 쓰고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차례로 응징하는 학원 액션 성장극."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는 가정폭력과 성적 압박이 모범생의 분노로 전환되는 과정, 이정하와 김도완의 불안한 동맹, 매회 다른 가해자를 상대하는 명확한 액션 구조를 장점으로 본다. 영상 리뷰는 배우들의 신체 액션과 복면 히어로의 만화적 쾌감, 짧은 회차의 속도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폭력으로 폭력을 해결하는 방식과 윤기의 숨은 의도가 충분히 깊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일반 시청자는 약한 학생을 대신해 가해자를 응징하는 카타르시스와 두 주연의 관계에 호응했지만, 학교폭력 묘사가 자극적이고 원작의 내면과 결말을 압축했다는 아쉬움도 보였다. 하이스쿨 액션의 속도와 분노를 원하면 강하게 맞지만, 현실적 해결과 비폭력적 성장을 기대하면 윤리적 불편함이 남는다.
호불호 포인트
복면 응징의 카타르시스
제도에 보호받지 못한 학생을 대신해 가해자를 직접 무너뜨리는 장면이 강한 해방감과 속도감을 준다.
폭력을 더 큰 폭력으로 해결하며 청소년의 사적 제재를 영웅적으로 미화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의겸의 싸움 재능
억눌린 모범생이 자신의 몸과 분노를 발견하는 과정이 성장과 액션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갑작스러운 전투 능력과 빠른 승리가 현실성을 떨어뜨리고 피해자의 복잡한 감정보다 힘을 강조한다.
윤기의 조종과 우정
친구와 전략가 사이에서 흔들리는 관계가 단순한 버디물보다 위험하고 흥미로운 긴장을 만든다.
의도가 불투명한 상태가 길고 감정 설명이 부족해 관계가 작위적인 반전을 위한 장치처럼 보인다.
짧고 빠른 회차
불필요한 서브플롯을 줄이고 학교별 갈등과 액션을 빠르게 이어 정주행의 몰입을 높인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배경, 주인공의 죄책감을 충분히 다루지 못해 이야기가 표면적이다.
시즌을 열어 둔 결말
히어로 조직과 인물 관계의 다음 단계를 암시해 더 큰 학교폭력 세계에 대한 기대를 만든다.
핵심 관계와 윤리적 질문을 완전히 정리하지 않아 현재 시즌이 예고편처럼 끝났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학교폭력의 제도적 해결보다 복면을 쓴 학생들이 직접 가해자를 응징하는 만화적 액션에 가깝다. 가정폭력과 청소년 폭력이 강하게 묘사되고 주인공의 정의감도 분노와 쾌감 사이에서 흔들리므로 무해한 히어로물로 보기는 어렵다.
민감 소재학교폭력 · 가정폭력·부모 통제 · 청소년 신체 폭력 · 정신적 압박 · 사적 제재
학생 사이의 집단 괴롭힘과 구타, 협박과 서열 문화가 반복된다.
부모가 성적과 순종을 강요하며 신체적·정서적으로 주인공을 학대한다.
복면을 쓴 학생들이 주먹과 발, 주변 도구로 싸우며 부상을 입힌다.
성적 경쟁과 따돌림, 죄책감으로 청소년 인물이 불안과 분노를 겪는다.
공식 절차 대신 비밀 조직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는 방식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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