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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빠삐용

Papillon

1973 · 151분

연출 프랭클린 J. 샤프너 · 각본 돌턴 트럼보, 로렌조 셈플 주니어

드라마범죄

출연

스티브 맥퀸 · 더스틴 호프만 · Victor Jory · Don Gordon · Anthony Zerbe · Robert Deman · Woodrow Parfrey · Bill Mumy · George Coulouris · Ratna Assan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유형지에 갇힌 남자가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는 실화 기반 자유의 서사."

전반 분위기

일반 관객은 로튼토마토 팝콘미터에서 강한 호평이며 국내에서는 수십 년째 재개봉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지만, 서구 평론가 사이에서는 결이 뚜렷하게 갈린다. 로튼토마토에서는 온건한 호평이나, 폴린 카엘·로저 이버트 등은 '지나치게 엄숙하고 지루하며 캐릭터가 공허하다'고 혹평한 반면 다른 평론가들은 '감금의 심리적 무게를 진지하게 전달한 걸작'이라 극찬한다.

호불호 포인트

영화의 톤과 진지함

호평

탈옥 스릴러를 가벼운 오락이 아니라 감금의 심리적 무게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으로 완성했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지나치게 엄숙하고 가식적이며, 웃음기 없는 무거움이 관객을 지치게 한다는 비판이 있다

러닝타임과 전개 속도

호평

긴 호흡이 인간의 회복탄력성과 자유를 향한 여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혹평

151분의 반복적이고 느린 전개가 지루함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캐릭터 몰입도

호평

스티브 맥퀸의 육체적 연기가 인물의 처절함을 실감나게 전달한다는 극찬이 있다

혹평

표정 변화가 부족해 인물의 내면에 공감하기 어렵고, 두 주연 사이의 케미스트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폭력·고통 묘사의 수위

호평

제도적 억압과 감금의 잔혹함을 여과 없이 보여줘 진정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고통과 굴욕에 탐닉하는 듯한 연출이 감동보다는 우울함과 피로감을 남긴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실화 기반의 묵직한 탈출·생존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 스티브 맥퀸·더스틴 호프만의 명연기를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짧고 가벼운 오락 영화를 선호하는 사람 · 감금·고문·잔혹한 폭력 묘사가 부담스러운 사람

기대치 주의

가볍고 빠른 오락보다는, 151분의 긴 호흡으로 감금과 억압에 맞서는 인간의 회복탄력성을 무겁게 다루는 실화 드라마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수감·고문 · 폭력 · 성적 암시 · 차별적 언어 · 약물 묘사 · 시신에 대한 무례한 처리 · 탈출 시도 중 생명 위협
수감·고문

독방 감금, 구타, 심리적 학대 등 형벌 제도의 잔혹함이 묘사된다.

폭력

단두형·참수, 동물에게 물려 피를 흘리는 장면, 마취 없는 절단 수술 등 그래픽한 묘사가 있다.

성적 암시

동성 죄수의 성적 서비스 암시, 원주민 여성의 상반신 노출, 주요 인물과 마을 여성의 관계 암시가 있다.

차별적 언어

동성애 비하 표현이 포함된다.

약물 묘사

럼주 음주, 코카인을 암시하는 잎 씹기 장면이 있다.

시신에 대한 무례한 처리

나체 시신을 함부로 다루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