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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작품 자체가 논란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 116분

연출 모르텐 튈둠 · 각본 존 스페이츠

로맨스드라마SFApple TV

어디서 볼까

출연

제니퍼 로렌스 · 크리스 프랫 · 마이클 쉰 · 로렌스 피시번 · 앤디 가르시아 · Vince Foster · Kara Flowers · Conor Brophy · Julee Cerda · 오로라 페리노

"우주 식민선의 고립된 공간에서 사랑과 생존을 엮지만 관계의 출발점에 무거운 윤리 문제를 품은 SF 로맨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우주선 디자인과 고독한 초반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스타성을 장점으로 보면서도 관계의 출발점에 있는 중대한 윤리 문제를 로맨스로 봉합하는 방식에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영상 리뷰는 같은 이야기라도 관점을 바꾸면 훨씬 어두운 스릴러가 될 수 있다는 점, 화려한 우주선 세트와 장르 전환을 자주 분석했다. 고독과 선택의 SF로 보는 층과 윤리적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 로맨스로 보는 층이 크게 갈렸다. 일반 관객은 두 배우의 케미와 아름다운 우주 공간, 쉽게 따라가는 로맨스를 좋아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 핵심 선택을 용서 가능한 사랑 이야기로 처리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 반응도 매우 강하다. 세 집단 모두 같은 요소를 똑같이 평가하지는 않았으며, 작품의 형식적 장점이 어떤 관객에게는 몰입 요소가 되고 다른 관객에게는 피로 또는 불편함으로 작용하는 온도차가 확인된다.

호불호 포인트

우주선 비주얼

호평

거대한 식민선의 수영장과 객실, 무중력 공간을 화려하고 세련되게 구현해 보는 즐거움이 크다.

혹평

아름다운 공간이 이야기의 윤리적 불편함을 낭만적으로 덮는 장식처럼 느껴질 수 있다.

고독한 초반부

호평

혼자 깨어난 인간의 외로움과 시간의 막막함을 차분하게 보여 줘 SF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혹평

이 강한 고독 서사가 로맨스가 시작된 뒤 빠르게 익숙한 장르 공식으로 바뀐다는 비판이 있다.

주연 케미

호평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의 스타성과 호흡이 제한된 공간의 로맨스를 쉽게 따라가게 한다.

혹평

배우들의 매력이 관계의 비대칭성과 동의 문제를 감정적으로 덮는 효과를 낸다는 지적이 있다.

윤리적 딜레마

호평

고독 속에서 한 인간이 내리는 이기적인 선택을 통해 사랑과 생존의 경계를 질문하게 한다.

혹평

영화가 그 선택의 피해와 책임을 충분히 끝까지 파고들지 않고 로맨스의 화해로 봉합한다는 비판이 강하다.

장르 전환

호평

로맨스에서 우주선 위기와 생존 액션으로 확장해 후반의 속도와 볼거리를 높인다.

혹평

핵심 윤리 갈등을 해결하는 대신 기계적 위기로 관심을 돌려 문제를 회피한다는 반응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우주 공간의 로맨스와 세련된 SF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 두 명의 스타 배우가 중심인 감정극을 선호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동의와 관계의 권력 불균형에 민감한 사람 · SF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깊게 파고드는 이야기를 기대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화려한 우주 모험보다 두 사람의 고독과 관계가 중심이다. 핵심 관계가 매우 비대칭적인 선택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영화가 충분히 책임 있게 다루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민감 소재비동의 관계 · 죽음 위기 · 자살 충동 · 성적 표현
비동의 관계

한 인물의 중대한 선택이 다른 인물의 삶과 관계에 동의 없이 영향을 준다.

죽음 위기

우주선 고장으로 질식과 사고 위험이 반복된다.

자살 충동

극심한 고립 속에서 삶을 포기하려는 생각과 행동이 암시된다.

성적 표현

성인 로맨스와 성적 관계가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