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캔들
연출 최지영 · 각본 황순영
출연
한채영 · 최웅 · 한보름 · 김규선 · 전승빈 · 진주형 · 최령 · Ban So-young
"아버지의 죽음과 삶을 빼앗은 새어머니에게 복수하려는 드라마 작가가 기억을 잃은 첫사랑과 재벌 제작사를 둘러싼 욕망에 맞서는 일일극이다."
전반 분위기
방송·연예 기사는 한채영의 화려하고 위험한 악역, 한보름이 긴 회차에서 분노·눈물을 밀어붙인 주연 연기와 첫 회부터 추락 사건을 던지는 빠른 자극을 장점으로 강조했다. 일일극 시청자는 복수·기억상실과 제작사 내부 욕망이 계속 뒤집히는 클리프행어에 반응했지만, 100회가 넘는 동안 같은 오해와 납치·위협이 반복돼 피로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을 유지했으나 악역의 최후와 인물들의 마무리가 허무하고 급하다는 결말 비판이 크게 나왔다. 현실적 미스터리보다 막장 멜로의 과장·반복을 즐기는 정도가 만족도를 좌우한다.
호불호 포인트
막장 멜로의 과장
기억상실·재벌과 복수를 숨기지 않고 밀어붙여 매일 볼 강한 자극과 재미를 준다.
우연과 비밀이 지나치게 겹쳐 인물보다 작가의 장치가 먼저 보인다.
장편 일일극의 호흡
가족·연인과 복수의 변화를 오래 따라가며 시청 습관과 정을 만든다.
같은 오해와 위기가 반복돼 이야기의 밀도와 인물 성장이 약하다.
한채영의 선명한 악역
욕망과 카리스마가 강한 인물이 주인공의 복수와 응징 기대를 쉽게 만든다.
악행의 강도와 행동이 반복돼 복합적인 인간보다 기능적 악역으로 보인다.
감정 중심 연기
큰 눈물·분노와 대사가 일일극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전달한다.
감정 표현과 음악이 과해 섬세함보다 신파와 소음이 앞선다.
최종 마무리
핵심 죄와 관계를 빠르게 정리해 긴 복수극을 명확하게 끝낸다.
악역의 최후와 주요 인물의 선택이 급하고 허무해 오래 본 시청자에게 보상이 부족하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촘촘한 범죄 수사극보다 기억상실·재벌 욕망과 복수를 긴 회차로 밀어붙이는 KBS 일일 막장 멜로다. 선명한 악역과 다음 회 유인은 강하지만 반복되는 오해와 과장된 우연, 급한 결말을 감수해야 한다.
민감 소재살인·죽음 · 아동 학대 · 납치·감금 · 가정폭력 · 불륜·관계 배신 · 정신적 조종
가족의 죽음과 살해 의혹이 복수의 출발점이다.
어린 시절 가정 내 폭력과 방임이 회상된다.
인물을 통제하거나 증거를 막기 위한 위협이 반복된다.
배우자·가족 안의 강압과 폭력이 나온다.
배우자와 연인 관계의 배신이 주요 갈등이다.
기억상실과 권력을 이용해 인물의 정체성과 관계를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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