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 로호 시즌 2
Sky Rojo
연출 알렉스 피나, 에스테르 마르티네스 로바토 ·
어디서 볼까
출연
Verónica Sánchez · Lali Espósito · Yany Prado · Asier Etxeandia · 미겔 앙헬 실베스트레 · Enric Auquer
"새 삶을 택하는 대신 적들과 계속 싸우기로 한 세 여자의 두 번째 도주극. 시즌1의 리듬을 그대로 이어가는 8부작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 사이에서는 시즌1보다 확연히 낮은 평가로, '속도감은 여전하지만 이미 닳은 구조와 손쉬운 충격 효과에 지나치게 기댄다'는 지적이 공통적이다. 반면 일반 시청자는 반전과 절벽 엔딩이 이어져 여전히 즐겁다는 반응이 많아, 시즌1보다 집단 간 온도차가 커졌다. 랄리 에스포시토의 연기와 웬디의 과거를 다룬 플래시백은 양쪽 모두 인정하는 강점이다.
호불호 포인트
시즌1 구조의 반복
익숙한 리듬을 유지해 시즌1을 즐겼다면 그대로 이어서 몰아보기 편하다
사실상 시즌1을 다시 만든 수준이라 중심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무한 반복되는 느낌을 준다
충격 효과의 반복 사용
세계의 잔혹함을 무디게 만들지 않고 끝까지 유지한다
강간 장면이 순수하게 충격 효과를 위해 배치됐다는 비판이 시즌1보다 강해졌다
모이세스의 안티히어로화
선악의 경계에 선 인물로 재배치돼 이번 시즌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로 꼽힌다
가해자에게 서사적 특권과 성장 서사를 주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반발이 있다
캐릭터 비중 배분
웬디에게 집중하며 플래시백으로 밀도를 얻었고 랄리 에스포시토의 연기가 두드러진다
지나는 거의 조명받지 못하고 크리스티안은 일관된 동기 없이 휘둘려 삼인조의 균형이 무너졌다
속도감 대 개연성
8화가 순식간에 지나갈 만큼 빠른 전개는 비판적인 리뷰조차 인정한다
멈춰서 생각해 보면 플롯이 어디로도 가지 않고 방향을 잃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시즌1과 구조가 거의 같아 새로움을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이야기가 어디로 나아가기보다 같은 자리를 맴돈다는 점을 감안하고, 시즌3로 넘어가기 위한 중간 구간으로 보는 편이 낫다.
민감 소재성매매·인신매매 · 성폭력과 성적 강요 · 강한 성적 묘사와 노출 · 총기와 물리적 폭력 · 살인과 시신 훼손 · 감금과 협박 · 약물 사용과 중독 · 임신을 둘러싼 위협 · 강한 욕설
충격 효과를 위한 배치라는 비판을 받을 만큼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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