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연출 권영일, 주상규 · 각본 최민호
어디서 볼까
출연
신하균 · 이정하 · 진구 · 조아람 · 정문성 · 이도엽 · 김홍파 · 백현진 · 정동환 · 박수영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냉철한 팀장과 낙천적인 신입이 횡령·비리 사건을 파고드는 직장 수사극."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에서는 감사라는 낯선 업무를 추리물처럼 활용하고 신하균의 절제된 연기로 사건을 끌어가는 방식이 신선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영상 리뷰 쪽에서는 짧은 사건 단위가 빠르게 해결되면서도 회사 권력 구조의 큰 미스터리가 이어져 몰아보기 좋다는 반응이 두드러졌다. 일반 시청자는 차갑고 원칙적인 신차일과 인간적인 구한수의 대비, 팀원들이 점차 기능하는 과정에 호응했지만 일부 사건의 해결이 지나치게 깔끔하거나 인물의 선악이 단순하다는 지적도 보였다. 직장물의 현실성보다 감사 절차를 이용한 장르적 쾌감에 얼마나 설득되는지가 핵심 온도차다.
호불호 포인트
신차일의 냉정한 태도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원칙주의가 감사팀장다운 전문성을 만들고 사건의 속도를 높인다는 평가가 있다.
타인을 쉽게 의심하고 밀어붙이는 방식이 지나치게 차갑고 인간관계를 도구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반응도 있다.
사건 단위의 빠른 해결
짧은 호흡으로 사건이 정리돼 매회 성취감과 몰입을 주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복잡한 기업 비리가 너무 빨리 정리돼 현실의 조직 문제를 단순한 퍼즐처럼 보이게 한다는 비판이 있다.
감사 절차의 장르화
회의·서류·현장 확인을 추리의 단서로 활용해 흔치 않은 직업 소재를 재미있게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실제 감사의 법적·회계적 세부보다 극적 대면과 반전에 치우쳐 직업 리얼리즘은 얕다는 지적이 있다.
신차일과 구한수의 대비
냉정함과 공감 능력이 충돌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버디 구조가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두 사람의 가치관 차이가 반복적으로 같은 갈등을 만들어 캐릭터 변화가 예상 가능하다는 반응도 있다.
큰 비리로 이어지는 후반부
개별 사건이 회사 전체의 권력 문제로 연결되면서 규모와 긴장이 커진다는 평가가 있다.
초반의 생활 밀착형 감사 사건보다 경영권 드라마가 강해져 작품의 고유한 직장 수사 색이 희석된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실제 기업 감사의 세밀한 절차를 재현한 리얼리즘보다 사건을 추적하고 증거를 뒤집는 직장형 수사극에 가깝다. 빠른 해결감은 장점이지만 일부 사건과 악역은 장르적 편의를 위해 단순하게 정리된다.
민감 소재직장 내 괴롭힘·권력남용 · 산업재해·부상 · 비리·횡령 · 협박·위협 · 죽음·상실
상하관계와 조직 권력을 이용한 압박이 반복된다.
건설 현장과 업무 관련 사고 및 부상 소재가 등장한다.
기업 범죄와 금전 비리가 주요 사건으로 다뤄진다.
조사를 막기 위한 압박과 위협이 나온다.
과거 사건과 현재 수사에서 죽음 및 유가족의 상처가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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