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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의뢰인

The Client

2011 · 123분

연출 손영성 · 각본 손영성 외

법정스릴러미스터리

어디서 볼까

출연

하정우 · 박희순 · 장혁 · 성동일 · 김성령 · 정원중 · 유다인 · 박혁권 · 주진모 · 배성우

"시신이 사라진 살인 사건을 두고 검사와 변호사가 맞붙는 과정을 배우들의 심리전과 법정 공방에 집중한 한국형 법정 스릴러."

전반 분위기

당시 평론과 기사에서는 한국영화에서 드물었던 본격 법정 공방을 장르적으로 밀어붙인 시도와 하정우·박희순·장혁의 연기 대결이 호평의 중심이었다. 영상·개인 리뷰에서도 재판이 뒤집히는 과정과 대사전의 몰입감, 피고인을 연기한 장혁의 불안정한 분위기가 강하게 기억된다는 반응이 많다. 반면 일반 관객 중에는 단서가 비교적 눈에 띄어 추리 자체가 어렵지 않고 법적 절차와 인물 행동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범인 맞히기보다 검사와 변호사가 같은 사실을 어떻게 다르게 구성하는지에 재미를 두면 만족도가 높고 치밀한 법률 현실성을 기대하면 허점이 더 크게 보인다.

호불호 포인트

법정 장르의 현실성

호평

실제 법정처럼 건조하기보다 핵심 쟁점을 빠르게 압축해 대중적 재미를 높였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절차와 증거 사용이 극적 편의를 따라가 법률물로서의 엄밀함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단서의 가시성

호평

관객이 스스로 사건을 따라가며 가설을 세우기 쉬워 참여감이 있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중요한 힌트가 너무 눈에 띄어 미스터리의 난도가 낮다는 반응도 있다.

장혁의 피고인 연기

호평

불안과 모호함을 크게 드러내 사건의 긴장을 끌어올린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표정과 행동이 의심을 지나치게 유도해 연출의 의도가 보인다는 시선도 있다.

결말의 여지

호평

관객이 재판과 진실의 차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이 있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사건의 사실관계를 더 분명히 정리했어야 한다는 불만도 있다.

검사와 변호사의 대결 구도

호평

서로 다른 직업 윤리와 논리를 전면에 내세워 대사극의 쾌감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두 진영의 대립이 선명한 대신 주변 인물과 사건의 사회적 맥락이 얇아졌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배우들의 법정 대사와 심리전으로 사건을 따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 한 사건을 검사와 변호사의 상반된 논리로 보는 미스터리를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실제 재판 절차와 증거 논리의 엄밀함을 중시하는 사람 · 모호한 마무리와 눈에 띄는 단서 배치가 거슬리는 사람

기대치 주의

정교한 법률 시뮬레이션보다 배우들의 공방과 심리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다. 단서의 배치와 마지막 처리에서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으면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민감 소재살인 · 죽음 · 범죄 · 심리적 압박
살인

배우자 살해 혐의가 사건의 중심이다.

죽음

사망 사건과 시신의 행방이 수사와 재판의 핵심 소재다.

범죄

수사와 형사재판, 증거 조작 가능성 등이 지속적으로 다뤄진다.

심리적 압박

피고인과 증인에 대한 강한 추궁과 압박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