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악인전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작품 자체가 논란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 110분

연출 이원태 ·

액션범죄스릴러

어디서 볼까

출연

마동석 · 김무열 · 김성규 · 허동원 · 유재명 · 이서환 · 오희준 · 김규리 · 유승목 · 류태호

"연쇄살인마에게 습격당하고 살아남은 조직 보스와 그를 잡고 싶어 하는 강력반 형사가 서로의 목적을 위해 불편한 공조를 시작하는 범죄 액션."

전반 분위기

전문 비평은 조폭과 경찰이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잡는 단순하지만 강한 설정, 마동석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김무열과의 거친 티키타카, 빠르고 물리적인 액션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영상 리뷰에서는 장동수와 정태석의 힘겨루기, 연쇄살인마를 먼저 잡으려는 경쟁과 마지막 카타르시스가 핵심 재미로 강조된다. 일반 관객 반응도 두 남성 캐릭터의 케미와 통쾌한 결말에 호의적인 편이지만, 연쇄살인마의 인물 깊이가 얕고 후반 개연성이 크게 흔들리며 기존 한국 범죄영화의 남성 중심·폭력적 문법을 반복한다는 비판도 있다. 새로움보다 강한 캐릭터와 액션의 쾌감을 정확히 전달하는 장르영화로 볼 때 만족도가 높다.

호불호 포인트

마동석의 압도적인 장동수 캐릭터

호평

호평 쪽에서는 육체적 힘과 건조한 유머를 동시에 살려 조폭 보스가 영화의 가장 강한 장르적 매력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혹평

혹평 쪽에서는 영화가 마동석의 익숙한 힘 센 캐릭터에 크게 기대며 다른 인물과 이야기가 그를 위한 무대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있다.

경찰과 조폭의 불편한 공조

호평

호평 쪽에서는 서로 잡아야 할 두 인물이 더 큰 악을 위해 정보를 나누고 경쟁하는 설정이 익숙한 연쇄살인물에 신선한 긴장을 만든다고 본다.

혹평

혹평 쪽에서는 경찰이 조폭의 폭력과 불법을 묵인하고 이용하는 관계가 지나치게 통쾌하게 포장돼 도덕적 복잡성이 단순화됐다는 비판이 있다.

빠르고 거친 액션

호평

호평 쪽에서는 칼과 주먹, 몸싸움을 묵직하게 촬영해 인물들의 힘과 위험을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장르 쾌감이 크다고 평가한다.

혹평

혹평 쪽에서는 폭력이 반복적으로 쾌감의 장치로 사용되고 여성 피해자와 살인 장면이 범인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기능에 머문다는 지적도 있다.

연쇄살인마의 단순한 캐릭터화

호평

호평 쪽에서는 범인의 배경 설명을 줄이고 순수한 위협으로 남겨 두 주인공의 추격과 공조에 집중하게 만든다고 본다.

혹평

혹평 쪽에서는 살인마의 동기와 심리가 거의 제시되지 않아 세 인물 구도를 표방하면서도 한 축이 얇고 기능적으로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

후반의 과장된 개연성과 결말

호평

호평 쪽에서는 현실성보다 장르적 복수와 카타르시스를 우선한 마지막 선택이 관객이 기대한 보상을 명확하게 준다고 평가한다.

혹평

혹평 쪽에서는 최종 공조와 법정·교도소로 이어지는 전개가 현실적으로 성립하기 어렵고 영화가 원하는 결말을 위해 논리를 크게 희생했다고 본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마동석의 거친 액션과 경찰·조폭의 티키타카를 좋아하는 사람 · 복잡한 설명보다 빠른 추격과 카타르시스를 주는 범죄영화를 원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칼부림과 구타, 연쇄살인 묘사에 민감한 사람 · 현실적인 경찰 수사와 입체적인 범인 심리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

기대치 주의

수사 과정의 현실성과 연쇄살인마 심리 분석보다 조폭 보스와 형사의 힘겨루기, 폭력적 액션과 카타르시스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칼부림과 구타가 직접적이고, 경찰과 조폭의 불법적 공조를 통쾌하게 묘사하는 점은 도덕적으로 불편할 수 있다.

민감 소재연쇄살인과 죽음 · 칼부림과 신체 훼손 · 조직폭력과 구타 · 경찰의 불법 수사와 폭력
연쇄살인과 죽음

무작위 연쇄살인과 피해자의 죽음이 중심 사건으로 반복된다.

칼부림과 신체 훼손

흉기로 찌르는 장면과 피, 상처 등 강한 폭력 묘사가 등장한다.

조직폭력과 구타

조폭 간 폭행과 위협, 강한 신체 액션이 반복된다.

경찰의 불법 수사와 폭력

강압적 수사와 불법적 공조, 폭력 사용이 주요 장르 요소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