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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드라마취향 타는 작품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오피스

The Office

2005 · 9시즌 201부작(회당 약 22분)

연출 랜들 아인혼 외 · 각본 그렉 대니얼스 외

로맨스직장모큐멘터리코미디

어디서 볼까

출연

레인 윌슨 · 존 크래신스키 · 제나 피셔 · 레슬리 데이빗 베이커 · 브라이언 바움가트너 · 앤절라 킨제이 · 케이트 플래너리 · 필리스 스미스 · 크리드 브래턴 · 오스카 누녜스

"펜실베이니아의 종이 회사 지점을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무능하지만 인정받고 싶은 지점장과 평범한 직원들의 어색한 직장 생활을 따라가는 시트콤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영국 원작을 따라간 첫 시즌의 차갑고 거친 모방에는 유보적이었지만, 이후 미국 직장 문화에 맞게 인물을 부드럽게 조정하고 앙상블을 확장한 과정은 현대 직장 시트콤의 대표적 성취로 평가한다. 영상 리뷰와 회고에서는 침묵과 카메라 시선, 스티브 커렐의 즉흥적인 불편함, 짐과 팸의 느린 관계와 조연들의 반복 농담이 높은 재관람성을 만든다고 본다. 일반 시청자는 잠들기 전이나 배경으로 반복해서 보는 편안한 작품으로 강한 애착을 보이지만, 마이클의 성차별·인종차별적 행동과 후반의 과장된 캐릭터, 주요 인물 이탈 이후의 질 저하를 아쉬워한다. 세 집단 모두 앙상블과 모큐멘터리 형식에는 높은 온도를 보이지만, 불편한 유머를 현실적인 풍자로 볼지 타인을 희생시키는 웃음으로 볼지에서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마이클 스콧의 불편한 리더십

호평

인정 욕구와 무지가 결합된 상사를 통해 직장 권력과 선의로 포장된 편견을 날카롭고 인간적으로 풍자한다.

혹평

직원의 경계와 존엄을 반복적으로 침해하는 행동이 귀여운 결함과 감동으로 용서되어 괴롭힘을 가볍게 만든다는 의견이 있다.

첫 시즌의 거친 톤

호평

차갑고 긴 침묵과 현실적인 사무실 분위기가 이후 시즌보다 날카로운 직장 풍자와 독특한 불편함을 만든다.

혹평

영국판을 그대로 따라간 듯하고 인물이 지나치게 비호감이라 시리즈의 따뜻함과 강점을 보기 전에 이탈하게 만든다.

짐과 팸의 로맨스

호평

평범한 일상과 오랜 우정을 통해 관계를 천천히 쌓아 시트콤에서 드문 자연스러운 감정적 보상을 제공한다.

혹평

동료와 약혼자를 둘러싼 감정이 직장 경계를 흐리고, 관계가 안정된 뒤에는 인물을 위한 갈등을 억지로 추가한다는 반응이 있다.

장난과 직장 괴롭힘

호평

사소한 장난이 반복되며 답답한 사무실 생활에 탈출구와 인물 간 경쟁, 기억에 남는 시각적 코미디를 만든다.

혹평

특정 동료를 지속적으로 속이고 모욕하는 행동이 실제 직장에서는 괴롭힘인데 인기 인물의 매력으로 정당화된다는 비판이 있다.

후반의 따뜻한 직장 가족극

호평

처음에는 낯선 동료들이 서로의 삶을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해 편안함과 장기 시청의 정서적 보상을 준다.

혹평

초기의 날카로운 풍자가 약해지고 감동과 관계 회복이 반복되면서 캐릭터가 과장되고 평범한 시트콤으로 변했다는 의견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직장 생활의 어색함과 카메라 시선을 이용한 건조한 유머를 좋아하는 사람 · 짧은 에피소드와 익숙한 앙상블을 편안하게 반복 시청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수치심을 유발하는 불편한 코미디와 직장 괴롭힘이 힘든 사람 · 첫 시즌의 느린 적응과 후반 시즌의 캐릭터 과장을 견디기 어려운 사람

기대치 주의

첫 시즌은 영국판의 차갑고 불편한 톤을 강하게 따라가 이후 시즌보다 인물이 거칠고 웃음의 간격도 길다. 따뜻한 직장 가족극으로 발전하지만 성차별·인종차별·괴롭힘을 이용한 유머와 후반 시즌의 캐릭터 과장은 현재 시점에서 불편할 수 있다.

민감 소재직장 괴롭힘·권력 남용 · 인종차별·차별적 농담 · 성차별·성적 괴롭힘 · 동성애 혐오·성정체성 농담 · 음주·약물 · 불륜·연애 배신 · 정신건강·자살 언급
직장 괴롭힘·권력 남용

상사가 직원의 사생활과 경계를 침해하고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인종차별·차별적 농담

인종과 국적, 종교를 이용한 무지하고 모욕적인 대사와 상황이 포함된다.

성차별·성적 괴롭힘

여성의 외모와 성생활을 평가하고 직장에서 부적절한 성적 농담을 하는 장면이 있다.

동성애 혐오·성정체성 농담

성소수자를 둘러싼 고정관념과 무지한 반응이 코미디 소재로 사용된다.

음주·약물

직장 파티와 개인 생활에서 과도한 음주와 약물 관련 농담이 등장한다.

불륜·연애 배신

직장 내 관계, 외도와 약혼·결혼 중 감정적 배신이 다뤄진다.

정신건강·자살 언급

우울과 죽음, 자살을 가볍거나 불편한 농담으로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