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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추억
영화취향 타는 작품

사랑과 추억

The Prince of Tides

1991 · 132분

연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각본 팻 콘로이, 베키 존스턴

로맨스드라마

출연

닉 놀티 ·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블라이드 대너 · Kate Nelligan · Jeroen Krabbé · Melinda Dillon · George Carlin · Jason Gould · Brad Sullivan · Maggie Collier

"여동생의 자살 시도를 계기로 뉴욕을 찾은 남부 출신 남자가 가족의 상처와 마주하며 담당 정신과 의사와 감정적으로 얽히는 심리 멜로드라마."

전반 분위기

개봉 당시 비평적·흥행 성공을 거뒀고 아카데미 7개 부문(작품상 포함) 후보에 올랐다. 다만 배우별 평가 온도차가 뚜렷했는데, 닉 놀테의 연기는 거의 만장일치급 극찬을 받은 반면 스트라이샌드의 연기는 엇갈렸다. 감독으로서의 스트라이샌드는 진지하고 확신에 찬 연출로 호평받았지만 정작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서는 제외돼 논란이 됐다. 시간이 지나며 시네필들 사이에서는 '과잉된 신파 멜로드라마'라는 부정적 평판이 누적됐다는 언급도 있어, 개봉 당시 호평과 후대 재평가 사이에 온도차가 존재한다.

호불호 포인트

스트라이샌드의 연출 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 제외 논란

호평

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감독조합상·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도 올랐을 만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정작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서는 제외돼 시상식 사회자가 '영화가 저절로 연출됐나'라고 농담할 정도로 부당한 스노브였다는 비판이 있었다(스트라이샌드 본인도 성차별적 관행이 반영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스트라이샌드의 배우로서의 연기

호평

감독으로서는 진지하고 확신에 찬 연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정작 본인이 연기한 배역에 대해서는 표정·포즈 위주의 스타성이 두드러져 진짜 연기라기보다 스타 이미지 소비에 가깝다는 비판이 있다.

중심 로맨스가 드라마에 미친 영향

호평

트라우마 치유라는 무거운 주제를 로맨스를 통해 감정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그 로맨스가 오히려 가족사·트라우마라는 극의 핵심 갈등을 압도해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흐린다는 비판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배우들의 밀도 있는 심리연기를 좋아하는 사람 · 가족 트라우마를 다루는 진지한 멜로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로맨스가 과잉되고 신파적으로 느껴지면 몰입이 깨지는 사람 · 자살·가정폭력 암시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중심이 되는 로맨스가 가족 트라우마라는 극의 핵심 갈등을 압도한다는 지적이 있으니, 심리치료 드라마보다 멜로 로맨스로서의 감정선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아동기 트라우마·가정폭력 암시 · 자살 암시 · 성적인 긴장 관계
아동기 트라우마·가정폭력 암시

심리치료 서사의 배경으로 다뤄진다.

자살 암시

가족 구성원과 관련해 다뤄진다.

성적인 긴장 관계

치료사와 내담자 가족 간의 로맨스로 다뤄진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