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러닝 맨
The Running Man
연출 에드가 라이트 · 각본 마이클 바콜, 에드가 라이트
출연
글렌 파월 · 콜먼 도밍고 · 리 페이스 · 조쉬 브롤린 · 윌리엄 H. 메이시 · 마이클 세라 · 에밀리아 존스 · Daniel Ezra · 제이미 로슨 · Sean Hayes
"병든 딸을 위해 살인 생존 예능에 참가한 노동자가 감시와 조작으로 지배되는 미디어 사회에서 도망치며 프로그램과 국가의 거짓말을 폭로하려는 디스토피아 액션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과 관객은 글렌 파월의 에너지, 스티븐 킹 원작에 더 가까운 전국적 추격 구조, 에드가 라이트 특유의 음악·편집과 디지털 조작·경제 양극화의 시의성을 장점으로 봤다. 반면 132분 동안 에피소드가 반복되고, 풍자와 가족 멜로드라마·액션의 톤이 고르지 않으며, 원작의 어둠과 라이트의 과거 작품에서 기대한 독창성이 모두 약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호불호 포인트
스티븐 킹 원작에 가까운 각색
전국적 도주와 계급·미디어 문제를 되살려 1987년판과 다른 작품의 정체성을 만든다.
원작의 절망적이고 급진적인 결말과 어둠을 대중적 영웅 액션으로 누그러뜨린다.
글렌 파월의 벤 리처즈
현대적 스타의 유머와 인간미가 긴 영화를 이끌고 관객의 응원을 쉽게 만든다.
실직 노동자와 빈곤한 아버지로 보기엔 지나치게 세련되고 영웅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에드가 라이트식 스타일
빠른 음악·편집과 시각 농담이 디스토피아를 활기찬 오락으로 만든다.
감독의 익숙한 기법이 사회 풍자와 감정을 가볍게 만들고 전작보다 반복적으로 보인다.
폭력과 오락의 관계
관객이 살인을 소비하는 시스템을 액션의 즐거움과 불편함으로 동시에 체험하게 한다.
영화 자체도 같은 폭력과 스타 액션을 신나게 판매해 비판 대상과 구분되지 않는다는 모순이 있다.
132분의 규모
여러 지역과 인물, 미디어 시스템을 펼쳐 세계의 크기와 도주의 피로를 체감하게 한다.
에피소드가 누적되고 긴장 변화가 적어 20분 이상 줄일 수 있었다는 반응이 많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1987년 아널드 슈워제네거 영화의 단순 리메이크보다 스티븐 킹 소설의 전국적 도주와 미디어 조작을 다시 각색한 작품이다. 액션은 많지만 132분으로 길고, 사회 풍자보다 글렌 파월의 스타성과 추격 오락에 무게가 있다.
민감 소재살인 생존 예능 · 총기와 폭발·신체 폭력 · 아동의 질병과 가족 빈곤 · 감시와 조작된 영상 · 강한 욕설과 사회적 증오
참가자를 전국적으로 추적하고 살해하는 프로그램이 대중 오락으로 방송된다.
총격과 폭발, 추락과 부상, 사망이 액션 장면에 반복된다.
주인공의 어린 딸이 치료가 필요하고 가족이 경제적 절박함에 놓인다.
국가·기업이 시민을 추적하고 가짜 영상을 만들어 여론을 조작한다.
방송과 군중이 참가자를 비인간화하며 거친 언어와 적대가 이어진다.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