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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대호

The Tiger: An Old Hunter's Tale

2015 · 139분

연출 박훈정 ·

어드벤처드라마액션시대극Google Play

어디서 볼까

출연

최민식 · 정만식 · 김상호 · 성유빈 · 오스기 렌 · 정석원 · 김홍파 · 라미란 · 이나라 · 정지소

"일제강점기 지리산의 마지막 호랑이와 늙은 포수를 통해 인간의 탐욕·상실·자연에 대한 경외를 장중하게 그린 시대극."

전반 분위기

평론가: 평론가 반응은 기술적 성취와 장중한 정서에 호의적이면서도 각본에는 비판이 있다. 설산 촬영, 호랑이 CGI와 사운드, 최민식의 연기가 한국 상업영화의 높은 제작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많다. 반면 긴 러닝타임과 단선적인 인물 동기, 호랑이를 인간처럼 감정화하는 방식은 작품의 비장함을 키우는 동시에 신파로 흐른다는 지적을 받았다. 영상 리뷰: 영상 리뷰에서는 ‘호랑이 사냥 액션’보다 자연과 포수의 관계를 애도하는 영화라는 점을 중요하게 본다. 이 장중하고 샤머니즘적인 접근을 작품의 개성으로 평가하는 쪽과, 광고가 준 액션 기대에 비해 느리고 무겁다고 느끼는 쪽이 뚜렷하게 갈린다. 일반 관객: 일반 관객은 최민식의 연기와 호랑이의 존재감, 지리산의 풍경에 강한 인상을 받는 반면, 길고 느린 전개와 과도한 감정화 때문에 피로하다는 반응도 있다. 특히 동물의 관점과 인간의 상실을 대칭시키는 장치를 감동적으로 보는지 작위적으로 보는지가 핵심 호불호다.

호불호 포인트

예술적 장중함과 상업적 속도

호평

느린 호흡과 자연의 시간을 따라가며 사냥 이야기를 비극과 애도로 확장한다.

혹평

상업 액션영화의 속도와 긴장을 기대하면 지나치게 길고 무겁다는 반응이 나온다.

호랑이의 의인화

호평

호랑이에게 상실과 가족의 감정을 부여해 인간과 자연을 거울처럼 보여주는 강한 정서적 장치가 된다.

혹평

동물의 행동을 인간적인 감정으로 설명해 신파적이고 작위적으로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

호랑이 CGI

호평

실사 배우와 대등한 존재감을 만들고 설산 액션의 위압감을 살린 기술적 성취로 평가된다.

혹평

일부 장면에서는 움직임과 합성이 인공적으로 느껴져 몰입을 깨뜨린다는 반응도 있다.

최민식 중심의 내면극

호평

노련한 배우의 침묵과 표정이 사냥을 거부하는 포수의 상실과 윤리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혹평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보다 오래 머뭇거리는 시간이 많아 이야기 동력이 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

숙연한 정서적 귀결

호평

통쾌한 복수보다 인간과 자연의 상처를 애도하는 쪽으로 감정을 모아 여운을 만든다.

혹평

카타르시스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지나치게 비장하고 감정을 강요하는 마무리로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장중한 시대극과 자연·인간의 관계를 비극적으로 다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최민식의 묵직한 연기와 대형 촬영·CG를 함께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동물 사냥과 죽음 묘사에 민감한 사람 · 빠른 사냥 액션과 단순한 대결 구도를 기대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호랑이를 잡는 통쾌한 액션보다 마지막 호랑이와 늙은 포수의 상실을 함께 애도하는 영화다. 길고 무거운 호흡, 동물 사냥과 죽음 묘사가 많으며 호랑이를 인간적으로 감정화하는 방식이 가장 큰 호불호다.

민감 소재동물 사냥·죽음 · 동물 학대 · 총격·폭력 · 죽음·상실 · 식민지 폭력
동물 사냥·죽음

호랑이와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죽이는 장면이 반복된다.

동물 학대

식민 권력의 조직적 사냥과 동물을 해치는 장면이 주요 소재다.

총격·폭력

총기와 사냥 도구를 이용한 인간·동물 대상 폭력이 있다.

죽음·상실

가족과 동료의 죽음, 상실이 이야기 전반에 무겁게 깔린다.

식민지 폭력

일제강점기의 군사적 강압과 식민 권력의 폭력이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