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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피트 닥터 (밥 피터슨 공동연출) · 각본 밥 피터슨, 피트 닥터
어디서 볼까
출연
에드워드 애스너 · 크리스토퍼 플러머 · Jordan Nagai · 밥 피터슨 · 델로이 린도 · Jerome Ranft · 존 라젠버그 · David Kaye · Elie Docter · Jeremy Leary
"상실을 품은 노인과 외로운 아이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깊은 애도극과 활기찬 가족 모험극의 결이 맞물리는 방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감상을 가른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대사 없이 삶을 압축하는 도입부와 상실을 다시 살아가는 이야기로 확장한 점을 열렬히 호평하고, 영상 리뷰도 애도·집착·놓아주기의 심리와 상징을 적극 해석하는 편이다. 일반 관객 역시 세대를 넘어 강한 호평이 우세하지만 '도입부만 걸작이고 이후는 평범하다'는 소수 반론이 오래 반복되며, 이에 맞서 중후반이야말로 도입부의 상실 주제를 완성한다는 옹호가 꾸준히 맞선다.
호불호 포인트
압도적인 도입부와 이후 모험극의 관계
도입부가 인물의 행동과 집착을 이해하게 하는 출발점이 되고 이후 모험이 상실 뒤 다시 관계를 맺는 주제를 행동으로 완성한다
도입부가 너무 정교하고 성숙해 이후의 추격과 모험이 질적으로 떨어져 최고 수준의 단편 뒤에 긴 부록을 붙인 듯 느껴진다
말하는 개와 동물 코미디
무거운 애도 서사에 어린이 관객이 들어올 통로를 만들고 즉각적인 유머로 세대가 함께 보는 영화의 균형을 만든다
현실적인 상실의 감정을 쌓은 직후 과장된 동물 개그가 이어져 톤을 깨고 평범한 아동용 소동극처럼 느껴지게 한다
칼과 러셀의 세대 간 관계
서로 다른 외로움을 가진 노인과 아이의 관계가 혈연 밖 가족과 현재의 삶이라는 핵심을 만들고 도입부의 슬픔을 향수에만 머물지 않게 한다
까칠한 어른과 순수한 아이가 서로 변화시킨다는 익숙한 가족영화 공식이 초반부터 예상 가능하고 새롭지 않게 느껴진다
단순하고 전형적인 악역
주인공과 같은 집착을 다른 방향으로 극단화한 거울 인물이라 주제를 어린 관객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모험 장르의 추진력을 만든다
주인공의 내면은 섬세한데 악역은 단선적이어서 후반이 흔한 선악 대결로 단순화되고 서사적 깊이가 얕아진다
강하게 설계된 감동과 음악
대사를 최소화하고 음악과 이미지로 세월과 애도를 전달해 애니메이션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정교하게 극대화한다
상실 소재와 음악을 촘촘히 배치해 울음을 계산적으로 유도하며 감정의 강도가 영화 전체를 과대평가하게 만든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도입부와 같은 현실적 감정의 밀도가 끝까지 이어지는 성인 드라마를 기대하면 이후 모험과 동물 코미디가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상실 이후 다시 관계를 맺는 가족 모험극으로 기대를 넓히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배우자 사별·죽음 · 임신 상실·불임 암시 · 강한 슬픔·애도 · 노화·노인 고립 · 부모 관계 소외·보호자 부재 · 아동 대상 위험 · 추락·고소공포 유발 장면 · 총기·무기 폭력 · 동물 대상 위협·학대 · 화재·재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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