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연출 구파도 ·
어디서 볼까
출연
가진동 · 진연희 · 학소문 · 장호전 · 채창헌 · 후언서 · 彎彎 · 賴雅妍 · 黃柏鈞 · 고이흥
"모범생 션자이를 함께 좋아하던 소년들이 성장하는 시간을 따라가며, 커징텅과 션자이의 첫사랑을 유치한 장난과 씁쓸한 어른의 회고로 엮은 대만 청춘 로맨스."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은 감독 자신의 청춘을 바탕으로 한 기억의 질감, 장난스럽고 거친 남학생 코미디가 후반으로 갈수록 첫사랑의 상실과 성숙으로 변하는 정서를 강점으로 보는 쪽이 많았다. 다만 교실 자위 농담과 노출 개그처럼 일부 성적 유머가 과하고, 여성 주인공이 남학생들의 추억과 욕망을 위한 이상화된 대상으로 남는다는 비판도 있다. 영상 리뷰와 재관람 콘텐츠에서는 운동장 고백, 지진 이후의 통화, 결혼식 장면과 OST가 대표적인 감정 포인트로 반복 소비되며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더 오래 남는 첫사랑’이라는 해석이 많다. 일반 관객은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와 결말의 씁쓸함에 깊게 공감하는 쪽과, 남성 중심의 유치한 농담과 주인공의 미성숙한 행동을 견디기 어렵다는 쪽으로 갈려 청춘의 미숙함을 낭만으로 볼지 불편함으로 볼지가 핵심 호불호다.
호불호 포인트
거친 남학생식 성적 유머
철없고 과장된 농담을 숨기지 않아 당시 남학생 집단의 미숙함과 청춘의 생동감을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반응이 있다.
자위와 신체 농담을 반복해 웃음을 얻는 방식이 불쾌하고 여성 관객을 배제하며 청춘의 유치함을 지나치게 면죄한다는 비판이 있다.
션자이를 이상화하는 시선
첫사랑을 실제 인물보다 기억 속에서 더 빛나는 존재로 남기는 방식이 회고 영화의 주제와 맞아 아련함을 강화한다는 평가가 있다.
여성 주인공의 독자적인 욕망과 내면보다 남학생들이 바라보는 ‘완벽한 소녀’ 이미지가 앞서 캐릭터가 대상화된다는 반론이 있다.
커징텅의 미성숙함
좋아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관계를 망치는 행동이 첫사랑의 현실적인 어설픔과 이후 성장의 필요성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같은 실수와 허세가 반복돼 션자이가 왜 그에게 계속 감정을 두는지 설득력이 떨어지고 관객의 인내를 요구한다는 반응도 있다.
이루어지지 않는 첫사랑의 결말
모든 사랑이 연애나 결혼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받아들이며 과거의 감정을 기억으로 남기는 성숙한 여운을 준다는 호평이 있다.
오랜 감정을 쌓고도 관계를 정리하는 방식이 관객의 멜로드라마적 기대를 일부러 꺾는 장치처럼 보여 허무하다고 느끼는 관객도 있다.
향수 중심의 청춘 묘사
학교와 친구, 장난과 음악을 통해 특정 시대의 감각을 촘촘하게 복원해 개인의 기억을 보편적인 청춘 회고로 확장한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를 아름답게 기억하는 시선이 폭력적 장난과 성적 농담, 성별 고정관념까지 ‘그 시절엔 그랬다’는 식으로 미화한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완벽하게 성숙한 첫사랑 이야기보다 고등학생 남자아이들의 철없는 농담과 허세, 뒤늦은 후회가 그대로 남아 있는 회고형 청춘물이다. OST와 결말의 향수는 강하지만 성적 농담과 남성 시점의 이상화에 민감하면 초중반이 불편할 수 있다.
민감 소재성적 농담·자위 표현 · 청소년 연애·성적 호기심 · 괴롭힘·장난 · 이별·상실감
청소년 인물들의 자위 농담과 성적 신체 개그가 코미디로 반복된다.
고등학생 인물들의 첫사랑과 성적 호기심, 신체에 대한 농담이 주요 소재다.
친구들 사이의 과격한 장난과 벌, 공개적인 놀림이 반복된다.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뒤 오랜 시간 남는 후회와 상실이 후반의 핵심 정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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