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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더 리빙
영화취향 타는 작품해석이 나뉘는 작품

유, 더 리빙

Du levande

2007 · 95

연출 로이 안데르손 ·

옴니버스드라마코미디

출연

Håkan Angser · Eric Bäckman · Patrik Anders Edgren · Björn Englund · Lennart Eriksson · Pär Fredriksson · Elisabeth Helander · Gunnar Ivarsson · Leif Larsson · Jessika Lundberg

"외롭고 불평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인정, 죽음에 대한 꿈을 꾸는 순간들을 창백한 고정 화면과 건조한 유머로 이어 붙인 부조리한 군상극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들은 모든 공간을 세트로 만들고 깊은 초점의 고정 화면 안에서 여러 행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정교함, 절망적인 인물에게도 웃음과 연민을 남기는 로이 안데르손의 독창적 세계를 강하게 호평했다. 영상 리뷰는 단편적 장면을 하나의 줄거리보다 인간의 외로움과 욕망을 반복하는 음악적 변주로 읽고, 움직이는 집과 신혼부부 장면을 대표적인 영화적 환상으로 분석한다. 일반 관객은 무표정한 인물과 어두운 농담이 이상하게 따뜻하고 최면적이라는 반응과, 반복되는 불행과 정적인 화면이 냉소적이고 지루하다는 반응으로 크게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고정된 카메라

호평

화면 전체를 관찰하게 만들어 작은 동작과 공간 자체가 농담이 되는 독창적인 형식이라는 호평이 있다.

혹평

같은 거리와 구도가 반복돼 영화가 시각적으로 정체되고 감정적 친밀감을 막는다는 비판이 있다.

어두운 유머

호평

절망과 죽음을 웃음으로 바꿔 인간의 취약함을 견딜 연민을 만든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타인의 실패와 불행을 멀리서 바라보며 관객의 우월감과 냉소를 부추긴다는 평가가 있다.

옴니버스 구조

호평

서로 다른 사람의 욕망이 반복되며 도시 전체를 하나의 인간 초상으로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인물과 사건이 이어지지 않아 스케치의 성공 여부에 따라 몰입이 자주 끊긴다는 반응도 있다.

창백한 세트 미학

호평

현실을 정제한 인공 공간이 외로움과 부조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모든 장소와 얼굴이 비슷해 세계가 생명 없이 지나치게 통제된 모형처럼 느껴진다는 비판이 있다.

꿈과 현실의 혼합

호평

움직이는 집과 역사적 악몽이 일상의 욕망을 자유롭게 확장해 잊기 어려운 이미지가 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꿈의 규칙과 상징이 설명되지 않아 무작위이고 자기만족적인 초현실 장면처럼 보인다는 평가가 맞선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고정 화면 안의 작은 행동과 건조한 농담을 천천히 발견하는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 · 하나의 줄거리보다 외로움과 욕망의 반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감상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명확한 주인공과 사건이 있어야 감정적으로 몰입하는 사람 · 우울한 인물과 죽음에 대한 어두운 농담이 냉소적으로 느껴지는 사람

기대치 주의

하나의 주인공이나 사건을 따라가는 영화가 아니라 서로 느슨하게 연결된 짧은 장면들의 연속이다. 웃음은 큰 반전보다 화면 구석의 행동과 긴 침묵에서 나오며, 우울과 죽음에 대한 농담을 건조하게 다루므로 밝은 코미디를 기대하면 맞지 않는다.

민감 소재우울과 절망 · 죽음과 장례 · 사형과 신체 위험 · 전쟁과 폭격 · 음주와 흡연 · 성적 좌절과 외로움
우울과 절망

인물들이 외로움, 무가치함과 삶의 불만을 반복해서 말한다.

죽음과 장례

죽음, 장례와 세계의 종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등장한다.

사형과 신체 위험

꿈속에서 처벌과 사형 장면이 부조리하게 묘사된다.

전쟁과 폭격

군대와 폭격을 연상시키는 위협적 이미지가 포함된다.

음주와 흡연

술집과 일상에서 음주와 흡연이 반복된다.

성적 좌절과 외로움

짝사랑, 관계 실패와 성적 욕망이 건조한 농담으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