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판사님께
Your Honor
연출 부성철 · 각본 천성일
출연
허지원 · 윤시윤 · 이유영 · 박병은 · 권나라 · 김혜옥 · 곽선영 · 성동일 · 허성태 · 김명곤
"전과가 있는 쌍둥이 동생이 사라진 판사 형을 대신해 법정에 서면서 법과 정의, 타인의 상처와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배우는 휴먼 법정극이다."
전반 분위기
윤시윤의 판사와 전과자 쌍둥이 일인 이역, 이유영과의 따뜻한 관계와 통쾌한 판결에는 호평이 많았다. 반면 신분 위장이 오래 유지되는 개연성과 감정에 치우친 법적 판단, 성폭력·자살 사건을 로맨스와 코미디 사이에 배치한 톤에는 재미있다는 반응과 현실성이 약하다는 반응이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전과자의 판사 행세
법의 바깥에서 살아온 사람이 인간적인 판단을 내리는 역설이 신선하고 통쾌하다.
자격 없는 인물이 재판을 진행하는 범죄와 위험을 따뜻한 성장극으로 쉽게 넘긴다.
윤시윤의 코믹한 연기
쌍둥이 차이를 큰 몸짓과 표정으로 선명하게 만들어 웃음과 캐릭터성을 살린다.
전과자 동생의 과장된 말투와 행동이 초반에는 소란스럽고 만화적으로 느껴진다.
감정 중심 판결
법 조문만이 아니라 피해자의 삶과 판결 이후를 생각하게 해 휴먼 법정극의 의미를 만든다.
판사의 개인 감정과 도덕 판단이 법리보다 앞서 실제 재판과 거리가 멀다.
강호와 소은의 로맨스
서로의 열등감과 상처를 인정하며 성장하는 관계가 편안하고 따뜻하다.
사칭과 비밀 위에서 시작한 관계의 신뢰 문제가 비교적 쉽게 해결된다.
밝은 성장 결말
출신과 전과보다 현재의 선택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메시지가 분명한 위로를 준다.
형제의 책임과 법적 처벌, 조연 관계가 짧게 봉합돼 후속 결과가 부족하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엄밀한 법정 절차보다 법 밖에서 상처 입은 사람이 판결을 통해 성장하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성폭력과 극단적 선택, 형제 간 차별과 폭력, 판사 사칭이라는 무거운 문제가 등장한다.
민감 소재성폭력·성희롱 · 자살·극단적 위기 · 폭력·전과 · 가족 차별·정서적 학대 · 사법 부패·권력 남용 · 신분 사칭·법적 위험
피해자의 진술과 권력형 성범죄, 수사와 재판 과정의 상처가 주요 사건으로 등장한다.
범죄 피해와 사회적 압박으로 삶을 포기하려는 인물과 구조 상황이 묘사된다.
주인공의 범죄 전력과 구타, 조직폭력과 신체적 위협이 등장한다.
쌍둥이 형제에 대한 부모의 차별과 무시가 동생의 열등감과 범죄에 영향을 준다.
재벌과 법조인이 지위와 인맥을 이용해 판결과 수사에 압력을 행사한다.
전과자가 판사의 신분과 권한을 이용해 재판을 진행하는 행위가 중심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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