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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춤추는 대수사선

踊る大捜査線

1997 · 11부작

연출 모토히로 카츠유키, 사와다 카마사쿠 외 · 각본 키미즈카 료이치

드라마범죄코미디

어디서 볼까

출연

오다 유지 · 야나기바 토시로 · 후카츠 에리 · 산타마리아 유스케 · 미즈노 미키 · いかりや長介 · 佐戸井けん太 · 오노 타케히코 · 北村総一朗 · 近藤芳正

"영업사원 출신 신참 형사가 완간서에 들어가 사건보다 더 답답한 본청과 관할서의 위계, 공무원 조직의 관료주의와 부딪히는 경찰 직장 코미디다."

전반 분위기

비평과 후대 회고는 총격과 천재 형사의 활약보다 관할서의 잡무, 본청의 위계, 피해자의 감정과 동료 관계를 중심에 둔 점을 일본 경찰드라마의 혁신으로 높게 평가한다. 영상·온라인 회고에서도 오다 유지의 아오시마, 이카리야 초스케의 와쿠, 후카츠 에리의 스미레를 비롯한 앙상블과 코미디 타이밍, 음악이 시리즈의 지속적인 매력으로 언급된다. 일반 시청자는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조직의 답답함과 일상적 사건을 즐기는 쪽이 많지만, 수사 스릴러를 기대하면 사건 해결이 부차적이고 에피소드의 유머가 가벼워 답답하게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며 관료주의 비판과 현장 노동자의 시선은 여전히 신선하다는 평가가 강한 반면, 일부 성 역할과 스토킹·직장문화 묘사는 시대적 거리감을 만든다.

호불호 포인트

경찰 관료주의와 조직 현실

호평

본청과 관할서의 수직적 관계, 결재와 정보 독점, 현장 형사의 잡무를 구체적으로 보여줘 경찰을 초인적 영웅이 아닌 공무원으로 다시 보게 만든다.

혹평

조직의 비효율이 매 회 갈등의 원인으로 반복돼 비슷한 답답함이 누적되고, 상부의 무능을 희화화하는 공식이 도식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사건보다 직장과 사람을 보는 구성

호평

범인 찾기보다 피해자와 동료, 조직 안의 관계를 중심에 놓아 일반적인 수사물과 다른 인간적인 직장극의 재미를 만든다.

혹평

미스터리와 수사 과정이 자주 부차적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정교한 추리나 강한 범죄 스릴러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사건이 싱겁게 느껴질 수 있다.

아오시마의 현장 이상주의

호평

회사원 출신 신참이 조직에 순응하기보다 피해자와 현장의 상식을 지키려는 태도를 유지해 관료주의 비판의 감정적 중심이 된다.

혹평

규정과 지휘 체계를 무시하는 행동이 반복돼 현실 조직에서는 무책임하거나 동료에게 부담을 주는 낭만적 영웅주의로 보일 수 있다.

완간서 앙상블과 코미디

호평

노장 형사, 엘리트 관료, 실무형 여성 형사, 엉뚱한 간부들이 서로 다른 리듬으로 부딪히며 사건이 없어도 볼 수 있는 직장 코미디를 만든다.

혹평

일부 캐릭터의 반복 개그와 과장된 상사 묘사는 긴장감 있는 사건 중에도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 톤이 산만하다고 느낄 수 있다.

현실성 높은 경찰물과 후반의 장르적 긴장

호평

대부분의 회차에서 총격과 카체이스를 줄이고 실제 조직의 마찰에 집중하다가 위험이 커질 때 액션을 제한적으로 사용해 일상의 현실성과 긴장을 함께 살린다.

혹평

후반부에 전통적 수사·액션 장르의 장치가 커지면서 초반에 내세운 비영웅적 경찰 직장극의 개성이 흔들린다는 비판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경찰도 관료주의와 잡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는 현실적인 조직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 · 오다 유지·후카츠 에리·야나기바 도시로·이카리야 초스케 등 팀 앙상블과 직장 코미디를 즐기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범인 추리와 빠른 사건 해결, 총격·추격이 중심인 정통 범죄 수사물을 원하는 사람 · 반복되는 조직의 비효율과 상명하복 갈등을 답답하게 느끼는 사람

기대치 주의

범인을 추리하고 총격으로 해결하는 정통 수사물보다 경찰도 위계와 결재, 잡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는 관점이 중심이다. 사건 해결보다 조직과 사람의 마찰을 보는 재미가 크며, 1990년대식 직장문화와 성 역할, 스토킹 피해 소재에는 시대적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민감 소재범죄 피해·살인 · 스토킹·여성 대상 폭력 · 폭발물·총기 위협 · 약물 범죄 · 직장 내 권력 남용
범죄 피해·살인

살인과 강도 등 여러 범죄 사건과 피해자의 정서적 충격을 다룬다.

스토킹·여성 대상 폭력

여성 형사가 과거 범죄자에게 지속적으로 스토킹과 공격을 당한 경험이 주요 회차에서 다뤄진다.

폭발물·총기 위협

폭탄과 총기 사건, 경찰관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포함된다.

약물 범죄

마약 거래와 관련된 수사와 의심이 일부 회차에 등장한다.

직장 내 권력 남용

상급 기관이 사건을 무마하거나 정보를 통제하고 하급 조직에 부당한 지시를 내리는 상황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