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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대조영

大祚榮

2006 · 134부작

연출 김종선, 윤성식 · 각본 장영철

전쟁드라마대하사극KBS1Apple TV

출연

최수종 · 정보석 · 임호 · 이덕화 · Kim Jin-tae · 박예진 · 홍수현 · 김명수 · 최철호 · 김하균

"고구려 말기의 혼란과 멸망을 겪은 대조영이 수많은 전쟁과 정치적 갈등을 넘어 유민을 모으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과정을 그린 장편 영웅 대하사극이다."

전반 분위기

방영 당시와 이후 회고에서는 최수종의 강한 영웅 캐릭터, 이덕화·정보석·김진태 등 중견 배우의 선 굵은 연기,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까지 긴 시간을 대중적인 정치·전쟁 서사로 풀어낸 점이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힌다. 평론과 역사 논쟁에서는 기록이 제한된 시대를 드라마틱한 인물 관계로 채운 상상력이 대중적 몰입을 만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실제 역사와 인물 관계를 크게 바꾸고 민족주의적 영웅 서사를 강화했다는 비판이 공존했다. 일반 시청자는 장기간 쌓이는 동료 관계와 전투, 최수종의 성장형 영웅 이미지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반면 매우 긴 회차와 반복되는 전쟁·포로·배신 구조, 인물의 선악을 크게 나누는 방식이 현재 기준으로는 피로하다는 반응도 있다.

호불호 포인트

역사적 상상력

호평

기록이 적은 시대를 대중이 따라갈 수 있는 인물과 사건으로 살렸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허구가 너무 커 실제 발해사를 왜곡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최수종의 영웅상

호평

오랜 고난과 성장을 버틴 대하사극형 주인공이라 큰 카타르시스가 있다는 팬이 있다.

혹평

인물을 지나치게 완벽하고 민족 영웅적으로 이상화했다는 관객도 있다.

긴 호흡

호평

국가와 인물의 변화를 충분히 쌓아 애착이 크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회차가 너무 길고 같은 위기가 반복된다는 평가도 있다.

민족주의적 톤

호평

고구려·발해사를 대중적으로 환기한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현대의 민족 감정을 고대사에 강하게 투영했다는 반응도 있다.

전투 중심 서사

호평

대형 사극의 볼거리와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쪽이 있다.

혹평

전쟁과 포로 장면이 너무 많아 정치·사회적 깊이가 줄어든다는 쪽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최수종 중심의 전통 대하사극과 장기 영웅담을 좋아하는 사람 · 고구려 말기와 발해 건국을 다룬 대형 전쟁극을 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역사적 사실성과 사료 충실도를 중요하게 보는 사람 · 긴 회차와 반복되는 전쟁·포로 전개에 쉽게 지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발해 건국사를 엄밀하게 복원한 역사 교육물보다 제한된 사료를 바탕으로 전쟁·우정·복수·영웅 신화를 크게 확장한 대중 대하사극이다. 긴 회차와 강한 민족 영웅 서사를 받아들여야 한다.

민감 소재전쟁·대량 살상 · 고문·감금 · 가족·동료 상실 · 정치 폭력 · 노예·포로
전쟁·대량 살상

고구려 말기와 발해 건국 과정에서 대규모 전투와 죽음이 반복된다.

고문·감금

포로와 정치적 적대자를 고문하거나 감금하는 장면이 있다.

가족·동료 상실

전쟁으로 인한 가족과 동료의 죽음, 이별이 장기간 다뤄진다.

정치 폭력

왕권과 제국 간 갈등 속 암살과 처형, 강압이 등장한다.

노예·포로

전쟁 포로와 유민, 강제노동과 신분 억압이 주요 배경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