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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은밀한 감사

Filing for Love

2026 · 12부작

연출 이수현 · 각본 여은호

드라마오피스로맨틱 코미디tvN

어디서 볼까

출연

신혜선 · 공명 · 김재욱 · 홍화연 · 오대환 · 장인섭 · 박주희 · 이광희 · 심수빈 · 배재성

"사내 감사와 직장 내 관계 문제를 유능하고 차가운 상사와 솔직한 연하 직원의 로맨스로 엮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밝고 빠른 케미는 몰아보기 좋지만 주인공의 태도와 직진 구애, 후반의 사건 비중 변화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신혜선의 코미디 리듬과 인물 구축, 딱딱한 감사 소재를 밝은 관계극으로 푼 균형에 비교적 강한 호평을 보인다. 영상 리뷰는 신혜선·공명의 티격태격 케미와 즉각적인 로맨스 재미에 가장 열렬하고, 일반 관객도 호평 우세지만 캐릭터의 행동 윤리와 관계의 경계, 후반 서사 배분을 더 세밀하게 따지며 호불호 폭이 가장 크다. 출발 때는 차가운 주인공 성격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주연 조합과 관계 변화에 대한 호응이 커져 종영 무렵 호평의 온도가 더 높아졌다.

호불호 포인트

주인아의 냉혹한 성격과 변화

호평

처음부터 호감형으로 포장하지 않은 유능하고 까칠한 여성 상사가 신선하고 차가운 태도 아래의 맥락이 쌓이며 입체적인 변화가 만들어진다

혹평

공격적이고 타인을 얕보는 듯한 언행이 견디기 어렵고 초반의 날카로운 개성을 좋아한 일부에게는 성격이 부드러워지며 매력이 약해진다

노기준의 직진 로맨스

호평

감정을 부정하며 오래 끌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를 정서적으로 지지해 기존 로맨스의 답답함을 줄인다

혹평

상대의 거절과 망설임이 있는데도 계속 다가가는 태도가 끈기보다 압박처럼 보이고 관계의 경계를 존중하지 않는 듯 느껴진다

사내 풍기문란 감사 소재

호평

불륜과 성희롱, 직장 내 권력관계를 조직의 위계와 이해관계 속에서 살피는 사건들이 로맨틱 코미디에 드문 현실성과 신선함을 준다

혹평

작품의 가장 독특한 사건 중심 구조였지만 중반 이후 개인 관계극의 비중이 커지며 감사 소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

코미디와 가벼운 톤

호평

딱딱한 감사·직장 소재를 밝은 리듬으로 풀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씁쓸한 문제도 지나치게 무겁지 않게 전달한다

혹평

성희롱이나 직장 권력 같은 진지한 문제를 다루는 순간에도 코미디 리듬이 강해 현실의 무게가 가벼워지거나 일부 연기가 과장돼 보인다

후반 개인서사와 서브캐릭터 처리

호평

사건 해결만 반복하지 않고 주요 인물의 일과 감정, 관계를 넓게 따라가며 성숙한 관계극으로 확장한다

혹평

감사팀의 사건극이라는 중심 개성이 흐려지고 일부 보조 인물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감정적 정리가 충분하지 않아 서사 배분이 아쉽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유능하고 까칠한 여성 상사와 감정 표현에 솔직한 연하 직원의 관계 역전을 신선하게 느끼는 사람 · 직장 사건과 로맨스를 번갈아 보며 밝고 빠른 코미디를 몰아보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공격적인 주인공 언행이나 거절 뒤에도 계속 이어지는 직진 구애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 사내 감사 사건이 끝까지 중심을 잡거나 성희롱·권력 문제를 더 무겁게 다루는 오피스물을 원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무거운 감사팀 사건극이나 직장 문제의 엄정한 고발극보다 밝은 코미디와 관계 변화, 로맨스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중반 이후에는 사건보다 개인 서사의 비중이 커진다.

민감 소재사내 불륜·외도 ·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 직장 내 괴롭힘·갑질·권력관계 · 신체 폭력·폭행 · 테러·생명 위협 · 사생활·연애 관련 익명 제보·루머·마녀사냥 · 사별·장례·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