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감기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취향 타는 작품

감기

The Flu

2013 · 121분

연출 김성수

드라마스릴러재난

어디서 볼까

출연

장혁 · 수애 · 박민하 · 유해진 · 마동석 · 이희준 · 이상엽 · 차인표 · 김기현 · 박효주

"치사율이 극도로 높은 변종 바이러스가 도시를 폐쇄시킨 재난 상황에서 구조대원과 의사가 해답을 찾아 나서는 재난 스릴러. 압도적인 재난 스펙터클과 신파적인 감정선이 함께 담겨 있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캐릭터의 진부함을 지적하며 온건한 수준에 머물고, 해외 리뷰어들도 연출력은 인정하되 인물 드라마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본다. 일반 관객 역시 개봉 초에는 캐릭터 반감이 컸으나 여름 오락영화로서는 즐길 만하다는 반응이 공존했다. 이후 메르스·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현실성이 재조명되어 평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호불호 포인트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 배치

호평

모성애·관료주의·전작권 대립 등 여러 코드를 한꺼번에 다루려 한 시도가 야심차다

혹평

이 요소들이 서로 겉돌아 산만하고 몰입을 해친다

재난 스펙터클 대 인물 드라마

호평

대규모 액션·재난 연출은 감독의 기량이 돋보인다

혹평

구조대원·의사·딸 사이의 감정적 드라마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집단 매장·시신 처리 장면

호평

극한 상황의 충격적 리얼리티를 효과적으로 담았다

혹평

역사적 트라우마를 연상시켜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주노동자 캐릭터의 활용

호평

바이러스 확산의 실마리로서 서사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혹평

그 인물이 동의 없이 도구적으로만 소비돼 '생명 존엄' 메시지와 모순된다

정부·시스템 비판의 수위

호평

관료주의와 국가 대응 실패를 신랄하게 그린 문제의식으로 평가된다

혹평

반미 정서를 부추긴다는 정치적 논란으로 이어진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긴박한 재난 상황의 스펙터클과 몰입감을 좋아하는 사람 · 가족을 지키려는 절박함, 희생 서사에서 카타르시스를 얻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진부한 캐릭터와 신파적인 대사에 쉽게 몰입이 깨지는 사람 · 집단 사망·시신 처리 등 극한 재난 묘사가 부담스러운 사람

기대치 주의

치밀한 인물 서사나 참신한 전개보다는 재난 상황의 스펙터클과 긴박한 전개감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신파적인 대사와 예측 가능한 전개는 감안해야 한다.

민감 소재대규모 죽음/시신 처리 · 전염병/감염 공포 · 폭력/총기 · 인신매매 정황 · 정치적 논쟁 소재 · 아동 위험 상황
대규모 죽음/시신 처리

생매장·소각 등 집단 시신 처리 장면이 나온다.

전염병/감염 공포

빠르게 확산되는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한 대규모 사망을 다룬다.

폭력/총기

군 병력이 비감염자를 대상으로 사격하는 진압 장면이 있다.

인신매매 정황

이주노동자의 인신매매 관련 정황이 등장한다.

정치적 논쟁 소재

국가 대응을 둘러싼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묘사가 있다.

아동 위험 상황

어린 딸이 생명 위협에 처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