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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영화취향 타는 작품작품 자체가 논란

할로윈

Halloween

2018 · 106분

연출 데이비드 고든 그린 · 각본 제프 프래들리, 대니 맥브라이드, 데이비드 고든 그린

스릴러공포슬래셔

어디서 볼까

출연

Donald Pleasence · 제이미 리 커티스 · Nancy Kyes · P. J. Soles · Charles Cyphers · Kyle Richards · Brian Andrews · John Michael Graham · Nancy Stephens · Arthur Malet

"1978년작의 흐름을 직접 잇고 오래된 공포와 가족의 트라우마를 다시 마주하게 하는 슬래셔 호러. 기본기로 돌아간 마이클의 위압감과 음악은 호평받지만 팬서비스·코미디·잔혹함의 방향은 강하게 갈린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제이미 리 커티스의 연기, 마이클 마이어스의 존재감, 음악과 원작 계승을 상당히 강하게 지지하는 호평 우세이면서 유머의 톤 충돌과 후반 논리에는 비판을 남긴다. 영상 리뷰층은 프랜차이즈 리셋과 로리의 귀환을 반기는 호평이 조금 더 눈에 띄지만 각본의 편의성·코미디·팬서비스를 겨냥한 매서운 혹평도 있고, 일반 관객은 프랜차이즈 팬 사이의 강한 지지와 설정·인물 행동에 대한 강한 거부가 동시에 나타난다. 평론가가 가장 일관되게 긍정적이며 영상 리뷰와 일반 관객은 같은 요소를 두고 더 양극적으로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로리의 트라우마와 생존주의적 변화

호평

장기간의 외상 후 반응과 가족에게 전이된 공포를 강렬하게 시각화한 설정으로 작동한다

혹평

40년 전 사건 하나가 현재의 극단적인 생활 방식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충분히 설득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원작 오마주와 팬서비스

호평

익숙한 장면과 구도를 뒤집거나 변주해 프랜차이즈의 역사와 대화하는 재미를 만든다

혹평

과거의 상징과 장면을 반복해 새 영화의 독자성이 약하고 재탕에 기대는 듯하게 느껴진다

코미디 삽입

호평

주변 인물을 살아 있게 만들고 긴장 사이에 호흡을 주는 현대적인 대사 감각으로 작동한다

혹평

공포가 축적되는 순간 분위기를 끊고 슬래셔의 냉기와 긴장 리듬을 약화시킨다

잔혹한 살해 묘사

호평

마이클의 무자비함과 물리적인 위협을 다시 강하게 체감하게 한다

혹평

고어가 전면에 나오면서 원작 특유의 절제와 관객이 상상할 여지가 줄어든다

'단순한 악'으로서의 마이클

호평

동기와 신화를 과하게 설명하지 않는 태도가 캐릭터의 알 수 없는 공포를 살린다

혹평

기본기로 돌아간 만큼 서사적 새로움이 제한되고 기존 공식을 반복한다고 느껴진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원작의 정서와 음악, 마이클 마이어스의 침묵하는 위압감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슬래셔를 좋아하는 사람 · 가족에게 이어지는 트라우마와 생존의 긴장을 공포 장르 안에서 다루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공포가 쌓이는 순간 코미디 대사가 끼어드는 톤 변화에 쉽게 몰입이 깨지는 사람 · 직접적인 살해 묘사와 고어보다 원작처럼 여백과 서서히 조이는 긴장을 선호하는 사람

기대치 주의

완전히 새로운 슬래셔 공식보다 1978년작의 정서와 마이클의 단순한 위협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프랜차이즈 리셋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코미디가 긴장을 끊는 방식, 오마주와 팬서비스, 직접적인 고어 수위가 원작의 절제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걸릴 수 있다.

민감 소재강한 폭력·고어 · 살인·죽음 · 외상 후 스트레스·트라우마·정신건강 · 청소년·아동 관련 위험 · 총기·흉기 폭력 ·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