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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드라마작품 자체가 논란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

하이드

2024 · 12부작(회당 약 60분)

연출 김동휘 · 각본 유보라

범죄스릴러미스터리JTBC

어디서 볼까

출연

이보영 · 이무생 · 이청아 · 이민재 · 김상호 · Jo Eun-sol · 홍서준 · 김국희 · 박지일 · 남기애

"남편이 갑자기 사라진 뒤 그의 비밀을 추적하던 변호사가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거짓말이 겹친 더 큰 범죄의 실체로 들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전반 분위기

시청자 반응은 이보영의 감정 연기와 변호사로서 사건을 밀어붙이는 주도성, 이청아가 미세한 표정으로 만드는 위험한 존재감을 가장 강한 장점으로 꼽았다. 중반까지는 남편의 실종과 거짓말을 한 겹씩 벗겨내는 슬로번 방식과 회차 말 반전이 몰입을 유지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반면 사건의 배후가 넓어지면서 기업·정치·가족 비밀이 겹쳐 지나치게 복잡해지고 막장에 가까운 사건을 연달아 투입한다는 피로감도 컸다. 마지막은 인물들이 각자의 대가를 치르는 정리에는 만족하는 시청자와, 초반의 정교한 미스터리에 비해 결말이 평범하고 감정적 카타르시스가 약하다고 느낀 시청자로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슬로번 전개

호평

작은 불일치와 거짓말을 차근차근 쌓아 인물과 함께 의심하게 만드는 방식이 몰입을 높인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초반 몇 회의 진전이 적고 전체 분위기가 우울해 사건이 본격화되기 전에 지친다는 반응도 있다.

많은 반전

호평

회차가 진행될수록 관계와 사건의 의미가 계속 바뀌어 다음 내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혹평

반전을 유지하려고 새로운 비밀을 계속 더해 각본이 막장에 가까워지고 설득력이 약해진다는 비판이 있다.

이청아의 캐릭터

호평

우아함과 위협을 동시에 보여주는 연기가 미스터리의 가장 강한 긴장 요소라는 호평이 있다.

혹평

캐릭터의 영향력이 커질수록 다른 인물과 사건이 그 인물을 위한 장치처럼 정리된다는 반응도 있다.

기업·정치 음모의 확장

호평

개인적 배신이 더 큰 권력 구조와 연결되면서 스릴러의 규모가 커진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가족 관계의 감정이 가장 흥미로운데 기업과 정치 이야기가 소음을 만들고 핵심을 흐린다는 비판이 있다.

마지막 정리 방식

호평

주요 인물들이 자신이 한 선택의 결과를 맞는 구조가 깔끔하고 교훈적이라는 반응이 있다.

혹평

초반의 강렬한 질문에 비해 결말이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정리돼 카타르시스와 기억에 남는 한 방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이보영의 감정 연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 이청아의 미세한 표정 연기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중반 이후 복잡성에 민감한 사람 · 막장성 전개이 크게 거슬리는 사람

기대치 주의

초반에는 남편 실종 미스터리에 집중하지만 중반 이후 불륜·가족 비밀·기업 범죄가 겹치며 사건 규모가 커진다. 차분한 슬로번과 막장성 반전이 함께 있는 작품이라 정교한 단일 미스터리만 기대하면 후반이 과하게 느껴질 수 있다.

민감 소재불륜 · 살인·죽음 · 가족 배신 · 아동 위험 · 협박·폭력 · 기업 범죄·사기
불륜

배우자의 외도와 배신이 핵심 비밀 중 하나로 다뤄진다.

살인·죽음

실종과 범죄를 둘러싼 죽음과 생명 위협이 반복된다.

가족 배신

배우자·부모 세대의 거짓말과 배신이 가족을 무너뜨린다.

아동 위험

어린 자녀가 성인들의 범죄와 갈등 때문에 위험과 불안을 겪는다.

협박·폭력

진실을 숨기기 위한 위협과 물리적 충돌이 등장한다.

기업 범죄·사기

금전과 권력에 관련된 범죄 및 은폐가 주요 서사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