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I Want to Know Your Parents
연출 김지훈 · 각본 김경미
어디서 볼까
출연
설경구 · 천우희 · 문소리 · 오달수 · 고창석 · 강신일 · 성유빈 · 남기애 · 이미은 · Yoo Jae-sang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과, 자녀를 지키려 권력과 재력을 동원하는 부모들의 은폐극을 그린 드라마.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부모의 시선에서 사건을 파헤친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온도차가 있는 편(씨네21 평균 중간, 이동진은 혹평). 연예 매체 리뷰는 '수작'이라 부를 정도로 강한 호평 논조. 일반 관객은 네이버·다음 평점 모두 중간 수준으로 미적지근한 반응이 다수이고, 자극적인 장면에 불편함을 느끼는 반응도 있다. 세 집단 사이 간극이 뚜렷한 편이다.
호불호 포인트
서사 구조/반전
여러 겹의 사건이 한 꺼풀씩 벗겨지는 전개가 매력적이고 몰입도를 높인다
편집이 루스해 반전의 힘이 죽고, 후반부엔 반전이 과도해 설득력을 해친다
자극적인 연출 수위
가해자와 그 부모의 추악한 민낯을 정면으로 고발하는 것이 의미 있다
자극적 장면과 악행 묘사가 과도하게 반복돼 답답하고 불편하다
캐릭터 묘사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인물의 감정선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10대 캐릭터 자체는 개연성과 깊이가 얕다
후반부 전개(법정 드라마 전환)
사건이 점점 압축되며 긴장감이 유지된다
후반부가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흐르고 설득력이 떨어진다
사회비판적 메시지의 톤
계급·권력에 의한 학폭 은폐라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회비판이 강렬하다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톤이 지나쳐 결말부의 멜로드라마적 처리가 설득력을 잃는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탄탄하게 매듭지어지는 결말보다는, 권력층의 위선과 자녀를 감싸는 부모의 도덕적 타락을 정면으로 고발하는 전반부의 긴장감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후반부 법정 파트는 다소 감성적으로 흐를 수 있다.
민감 소재학교폭력 · 자살 시도 · 권력형 비리·증거인멸 · 위증·사법방해 · 부모의 도덕적 타락
신체적 폭력, 집단 괴롭힘 장면이 반복적으로 묘사된다.
사건의 발단이 되는 학생의 자살 시도가 다뤄진다.
가해자 부모들이 권력과 재력을 동원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이 중심 소재다.
법정 공방 과정에서 위증과 증거 조작이 다뤄진다.
자녀를 지키기 위해 부모가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묘사된다.
오류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