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다! 장보리
Jang Bo-ri Is Here!
연출 백호민 · 각본 김순옥
출연
오연서 · 김지훈 · 이유리 · 오창석 · 김용림 · 김혜옥 · 양미경 · 한진희 · 금보라 · 안내상
"기억을 잃고 다른 가족에게 자란 장보리가 한복 명가와 얽힌 출생 비밀, 두 어머니와 욕망 강한 라이벌 사이에서 자신의 가족을 찾아가는 고강도 주말 가족극이다."
전반 분위기
비평은 이유리의 압도적인 악역 연기와 대중적 흡인력을 인정하면서도 출생 비밀·범죄를 반복하는 막장 문법과 주인공 서사의 약화를 비판한다. 영상 콘텐츠와 일반 관객은 강한 중독성과 응징의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쪽, 긴 답답함과 과도한 자극에 지치는 쪽으로 매우 크게 갈린다.
호불호 포인트
이유리의 강렬한 악역
예측하기 어려운 폭주와 압도적인 에너지가 매회 긴장과 카타르시스를 만든다.
악역이 작품 전체를 장악해 주인공 장보리와 가족 성장 서사가 약해진다.
막장형 빠른 반전
출생 비밀과 폭로가 연속돼 긴 분량에도 강한 중독성과 몰아보기 재미가 있다.
우연과 비밀에 의존해 개연성이 무너지고 자극을 위한 전개로 보인다.
착한 장보리의 인내
가족을 품고 쉽게 복수하지 않는 태도가 따뜻한 가족극의 중심을 만든다.
계속 당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답답하고 수동적으로 느껴진다.
사투리와 코미디 톤
오연서와 주변 인물의 생활 연기가 무거운 갈등을 유쾌하게 환기한다.
범죄와 학대 직후의 코미디가 감정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고 톤을 흔든다.
인과응보형 마무리 지향
악행에 대가가 따르는 구조가 오랫동안 쌓인 분노를 통쾌하게 해소한다.
극단적인 처벌과 갑작스러운 변화가 현실적 회복보다 응징의 쾌감에 치우친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현실적인 가족극보다 악역의 폭주, 비밀 폭로와 인과응보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장편 주말극이다. 아동 피해, 폭력과 범죄가 반복돼 정서적 소모가 크다.
민감 소재아동 유기·실종 · 아동 학대·차별 · 가정폭력·언어폭력 · 불륜·혼외 관계 · 살인·살인 미수 · 교통사고 · 납치·감금 · 정신건강·기억 상실
어린아이가 가족과 떨어져 실종되고 다른 가정에서 자라는 내용이 있다.
아이를 편애하거나 모욕하고 정서적으로 해치는 장면이 반복된다.
가족 사이의 폭행, 고성과 심한 모욕이 등장한다.
혼인 관계 밖의 사랑과 숨겨진 자녀가 주요 갈등에 포함된다.
비밀을 지키거나 상대를 제거하기 위한 치명적 범죄가 등장한다.
인물의 기억과 가족 관계를 바꾸는 사고가 중요한 사건으로 다뤄진다.
인물을 강제로 데려가거나 자유를 제한하는 상황이 묘사된다.
사고 후 기억 상실과 극심한 불안, 죄책감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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