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이의 양지
연출 전산 · 각본 조소혜
출연
하희라 · 이종원 · 허준호 · 배용준 · 이지은 · 홍경인 · 이경심 · 박근형 · 김수미 · 이원종
"1980년대 후반 탄광촌을 배경으로 신구세대 배우들이 얽히는 가족·멜로 드라마이며, 향수와 화제성은 강렬하지만 신파적 색채도 짙은 작품이다."
전반 분위기
제8회 한국방송작가상 최종 후보에 오를 만큼 업계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지만 수상엔 이르지 못한 미적지근한 전문가 축, KBS 자체 회고 프로그램에서 반복적으로 소환되는 향수 어린 강한 호평의 유튜버·영상 축, 방영 당시부터 최근까지 배신남 캐릭터를 중심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온 일반 관객 축 사이에 뚜렷한 온도차가 있다. 방영 당시 격렬히 비난받던 배신남 캐릭터는 최근 재조명에서 이해·동정의 시선을 받는 등 시간이 지나며 평가가 달라진 지점도 있다.
호불호 포인트
배신남 캐릭터(인범)를 보는 시각
최근 재조명에서는 어린 나이에 내린 선택이라는 점에서 이해·동정하는 시선이 형성되었다
방영 당시에는 시청자들이 격렬히 비난한 대표적인 배신 캐릭터로 각인되었다
극의 정서적 톤
신구세대 앙상블과 현장감 있는 리얼리즘 덕분에 몰입감 있는 완성도로 느껴진다
촌스러운 권선징악형 신파와 오글거리는 대사로 느껴진다
대중적 흥행과 비평적 완성도의 간극
역대급으로 꼽히는 압도적인 대중적 화제성을 만들어냈다
한국방송작가상 심사에서는 '의식면'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탄광촌을 다룬 어두운 리얼리즘 톤
가난·산업재해 등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현장촬영이 사실감을 살렸다
그 무거운 분위기 자체가 전작 대비 지나치게 음험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매치기 서브플롯의 수위
개성 강한 남장여자 소매치기 캐릭터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미성년자가 연루되는 내용으로 방송위원회로부터 여러 차례 경고를 받을 만큼 표현 수위 논란이 있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완성도 높은 정극적 서사보다는 신구세대 앙상블의 향수 어린 멜로와 화제성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고, 신파적인 연출과 무거운 톤은 감안하는 게 좋다.
민감 소재가족의 사고사·부상 · 투병·가족의 죽음 · 연인관계에서의 배신·기만 · 빈곤·계급 격차로 인한 갈등 · 미성년자 연루 범죄 장면 · 비극적 결말
탄광 산업재해로 인한 가족의 사망·부상이 다뤄진다.
질병으로 인한 가족 구성원의 죽음이 다뤄진다.
소매치기 범죄에 미성년자가 연루되는 장면이 묘사된다.
구체적 전개는 스포일러이므로 밝히지 않으나, 죽음과 관련된 소재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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