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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영화주인공 공감 여부가 관건해석이 나뉘는 작품

조커

Joker

2019 · 121분

연출 토드 필립스 · 각본 토드 필립스, 스콧 실버

심리드라마범죄스릴러

출연

호아킨 피닉스 · 로버트 드 니로 · 재지 비츠 · 프랜시스 콘로이 · 브래트 컬렌 · 쉐어 위햄 · 빌 캠프 · 글렌 플레쉬러 · 리 길 · Josh Pais

"가난과 정신질환, 반복되는 모욕 속에서 연결을 찾던 광대 아서 플렉이 폭력과 대중의 환호를 통해 고담의 조커로 변해 간다."

전반 분위기

전문 리뷰에서는 호아킨 피닉스의 신체를 소모하는 연기, 로렌스 셔의 탁한 고담 촬영과 힐두르 그뷔드나도티르의 무거운 음악, 코믹스 영화를 불편한 인물 연구로 바꾼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 영상 리뷰는 아서의 고립과 망상을 제한된 시점으로 따라가는 몰입을 장점으로 보면서도 정신질환과 사회적 소외를 폭력의 원인처럼 연결하고 기존 뉴할리우드 영화의 이미지와 주제를 지나치게 빌린다고 지적했다. 일반 관객은 피닉스의 연기와 계단·토크쇼 장면의 강렬함에 열광한 쪽과, 아서의 살인을 미학화하고 피해의식에 과도한 연민을 유도한다는 쪽으로 크게 갈렸다.

호불호 포인트

아서를 향한 연민

호평

폭력 이전의 고립과 제도 실패를 충분히 보여줘 괴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게 한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살인자의 시점에 오래 머물며 책임보다 피해의식과 정당화를 강화한다는 지적이 있다.

호아킨 피닉스의 신체 연기

호평

몸 전체를 감정과 서사의 도구로 사용해 압도적인 인물 연구를 완성했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과도한 체중 감량과 기괴한 움직임이 고통을 공연처럼 전시한다는 반응도 있다.

사회적 분노의 표현

호평

불평등과 무관심이 개인과 군중을 어떻게 폭력으로 몰아가는지 날카롭게 보여준다는 호평이 있다.

혹평

구조적 문제를 모호하게 제시하고 폭동을 무질서한 군중의 이미지로 소비한다는 비판이 있다.

코믹스와 현실주의

호평

슈퍼히어로 공식 없이 조커의 기원을 현실적인 범죄 드라마로 재구성한 점이 대담하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

유명 캐릭터와 웨인 가족의 이름에 기대지 않아도 될 이야기에 상업적 연결을 붙였다는 지적이 있다.

폭력적 카타르시스

호평

아서의 변화를 불편하게 체험하게 해 관객 스스로 환호와 윤리를 돌아보게 만든다는 반응이 있다.

혹평

계단과 토크쇼 장면이 살인을 멋진 자기실현으로 기억하게 해 작품의 비판 의도가 무너진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배우의 신체 연기와 제한된 시점을 따라가는 어두운 심리 범죄극을 좋아하는 사람 · 코믹스 캐릭터를 현실적 사회 드라마로 재해석한 작품을 토론하고 싶은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통쾌한 히어로 액션과 명확한 선악·메시지를 기대하는 사람 · 총격·칼·피·아동 학대·자살 암시와 정신질환 낙인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배트맨 세계의 액션 블록버스터보다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한 남자의 시점에 갇히는 어둡고 느린 심리 범죄극이다. 총격·칼·피·아동 학대와 자살 암시, 정신질환과 망상, 모방 폭력 논쟁이 핵심 감상 장벽이다.

민감 소재총기·살인 · 피·신체 손상 · 정신질환·망상 · 아동 학대 · 자살 암시 · 폭동·모방 폭력
총기·살인

지하철과 방송국 등에서 가까운 거리의 총격과 살인이 묘사된다.

피·신체 손상

총상·칼 공격과 피가 보이는 시신이 등장한다.

정신질환·망상

치료와 약물 중단, 불수의적 웃음과 현실을 왜곡하는 망상이 중심이다.

아동 학대

어린 시절의 신체·정서적 학대와 방치가 드러난다.

자살 암시

삶을 끝내려는 생각과 방송 중 극단적 행동을 준비하는 장면이 있다.

폭동·모방 폭력

살인이 사회적 상징으로 소비되며 군중 폭력과 도시 혼란으로 확산된다.

이 작품이 포함된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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