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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영화작품 자체가 논란해석이 나뉘는 작품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Martyrs

2008 · 99분

연출 파스칼 로지에 (Pascal Laugier) ·

심리바디 호러스릴러공포

출연

Morjana Alaoui · Mylène Jampanoï · Catherine Bégin · Robert Toupin · Patricia Tulasne · Juliette Gosselin · 자비에 돌란 · Jean-Marie Moncelet · Jessie Pham · Erika Scott

"극단적인 고통과 폭력을 통해 신념·초월·인간이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밀어붙이는 공포·바디 호러 영화. 주제적 야심으로 읽느냐 고통의 장기 전시로 느끼느냐에 따라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는 철학적·종교적 야심과 형식적 대담함을 열렬하게 극찬하는 쪽과 폭력의 과잉과 사상적 포장을 매섭게 공격하는 쪽이 뚜렷하게 갈린다. 공포·극한영화 전문 영상 리뷰 표본은 버티기 힘든 작품이라는 경고 속에서도 주제와 구조를 분석하며 상대적으로 호평 우세이고, 일반 관객도 컬트 고전으로 강하게 지지하는 반응과 의미가 빈약한 고통 체험이라는 강한 거부가 맞부딪쳐 비호러 관객으로 갈수록 거부감이 더 커지는 양상이다.

호불호 포인트

극단적 폭력의 의미

호평

관객이 폭력을 즐기지 못하게 만들고 고통을 목격하도록 강제하는 핵심 형식이어서 흔한 고어·고문 영화와 다르다고 본다

혹평

의미를 주장해도 관람 경험의 대부분이 여성에게 가해지는 고통의 장기 전시에 머물러 고문 포르노의 변형에 가깝다고 본다

철학·종교·형이상학적 주제

호평

고통과 초월, 믿음과 의심,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을 확인하려는 욕망을 공포 장르로 밀어붙인 야심이 깊다고 본다

혹평

거대한 질문을 제시하지만 충분히 탐구하지 않고 모호함에 기대어 심오해 보이는 효과만 남긴다고 본다

작품의 급격한 구조 변화

호평

관객이 익숙해질 때마다 공포의 규칙을 바꾸는 대담한 구성이라 긴장과 충격이 누적된다고 본다

혹평

앞부분의 인물·추격 중심 에너지와 뒤쪽의 반복적 고통 묘사가 분리돼 한 편의 영화가 둘로 갈라진 듯하다고 본다

반복적이고 냉정한 연출

호평

반복과 거리 두기가 폭력을 선정적으로 멋있게 포장하지 않고 관객을 무력한 목격자로 만든다고 본다

혹평

반복이 감각을 무디게 하고 인물성을 지워 충격만 남는 기계적인 체험이 된다고 본다

모호함과 여운

호평

확정적인 답을 주지 않는 태도 덕분에 작품의 질문이 관람 뒤에도 지속된다고 본다

혹평

핵심 질문을 영화가 책임지고 밀어붙이기보다 관객 해석에 떠넘긴다는 답답함을 느낀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분께 추천공포 장르가 고통·초월·믿음 같은 형이상학적 질문까지 밀어붙이는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 · 극단적인 형식과 모호한 질문을 관람 뒤에도 오래 해석하고 토론하는 영화를 원하는 사람
이런 분께는 비추천희망이나 감정적 완충 없이 반복되는 냉혹한 고통 묘사에 쉽게 소진되는 사람 · 극단적 고어, 고문, 신체 훼손, 아동학대와 자해·자살 소재에 민감한 사람

기대치 주의

일반적인 스릴러의 쾌감이나 잔혹함 뒤의 명확한 해답을 기대하면 크게 어긋날 수 있다. 매우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고통 묘사를 견디며 폭력의 의미와 형이상학적 질문을 곱씹는 작품이라는 기대가 필요하다.

민감 소재극단적 폭력·고어 · 고문·감금 · 신체 훼손·바디 호러 · 아동 학대 · 죽음 · 자해·자살 · 정신건강·외상 후 스트레스 · 비성적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