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바라보다가
The Accidental Couple
연출 기민수 · 각본 정진영·김의찬
어디서 볼까
출연
황정민 · 김아중 · 주상욱 · 전미선 · 이청아 · 백성현 · 윤주상 · 김광규 · 박하선 · 차준환
"로맨스의 틀 안에서 황정민이 소심하고 어색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인물을 과장된 왕자형 남주와 다르게 만들어낸다는 점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전반 분위기
평론가 반응에서는 황정민이 소심하고 어색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인물을 과장된 왕자형 남주와 다르게 만들어낸다. 반면 계약 관계와 톱스타·평범남 조합은 장르적으로 매우 익숙해 이야기의 방향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영상 리뷰 쪽에서는 김아중과 황정민의 대비가 계약 관계에서 친구와 연인으로 변하는 과정을 천천히 설득한다. 영상 리뷰에서는 이 장점을 반복해 짚는 한편, 주인공의 선함이 지나치게 이상화돼 실제 사람보다 도덕적 장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일반 관객 반응에서는 우체국과 연예계라는 전혀 다른 생활권을 만나게 해 신분 차 로맨스에 생활 코미디를 더한다. 일반 관객 쪽에서는 이 지점을 좋아하는 반응과 함께, 후반 정치·가족 갈등이 커지면서 초반의 소소한 코미디보다 신파적 멜로드라마 비중이 늘어난다. 세 집단의 온도차는 조연들의 가족·직장 관계가 주연의 로맨스 주변에 따뜻한 공동체 감정을 만든다는 점을 강점으로 보느냐, 같은 감정을 강조하는 음악과 회상 사용이 반복돼 감정을 직접 지시한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더 크게 보느냐에서 드러난다. 또한 악역과 주변 인물 일부가 주연 커플의 장애물을 만드는 기능에 머문다.
호불호 포인트
계약 연애 설정
김아중과 황정민의 대비가 계약 관계에서 친구와 연인으로 변하는 과정을 천천히 설득한다.
계약 관계와 톱스타·평범남 조합은 장르적으로 매우 익숙해 이야기의 방향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황정민의 어색한 주인공
황정민이 소심하고 어색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인물을 과장된 왕자형 남주와 다르게 만들어낸다.
주인공의 선함이 지나치게 이상화돼 실제 사람보다 도덕적 장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느린 로맨스
우체국과 연예계라는 전혀 다른 생활권을 만나게 해 신분 차 로맨스에 생활 코미디를 더한다.
후반 정치·가족 갈등이 커지면서 초반의 소소한 코미디보다 신파적 멜로드라마 비중이 늘어난다.
멜로와 코미디의 혼합
우체국과 연예계라는 전혀 다른 생활권을 만나게 해 신분 차 로맨스에 생활 코미디를 더한다.
후반 정치·가족 갈등이 커지면서 초반의 소소한 코미디보다 신파적 멜로드라마 비중이 늘어난다.
동화 같은 선악 구도
자극적인 악행보다 일상적인 친절을 반복해 편안하게 다시 보기 좋은 정서를 유지한다.
같은 감정을 강조하는 음악과 회상 사용이 반복돼 감정을 직접 지시한다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기대치 주의
계약 관계와 톱스타·평범남 조합은 장르적으로 매우 익숙해 이야기의 방향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의 선함이 지나치게 이상화돼 실제 사람보다 도덕적 장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황정민이 소심하고 어색하지만 타인을 배려하는 인물을 과장된 왕자형 남주와 다르게 만들어낸다는 쪽에 기대를 맞추는 편이 좋다.
민감 소재비밀 연애 · 불륜성 관계 · 교통사고 · 공개 망신 · 권력 압박
공개할 수 없는 연애와 언론 노출의 위험이 주요 갈등이다.
기존 약속과 다른 관계가 겹치며 배신과 비밀이 생긴다.
교통사고와 부상 위험이 이야기의 계기로 등장한다.
언론과 대중 앞에서의 굴욕과 평판 압박이 다뤄진다.
정치·가족 권력이 인물의 관계와 선택을 통제하려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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